팬데믹 4년차, 코로나19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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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 4년차, 코로나19와 결별?
  • 박명윤 논설위원/서울대 보건학 박사
  • 승인 2023.01.16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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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 예방 백신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41명을 기록한 지난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만 41명을 기록한 지난 10일 오전 서울 양천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 서 있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박명윤 논설위원/서울대 보건학 박사올해는 2019년 12월 중국 후베이(湖北)성 우한(武漢)시에서 집단 발병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9, 코로나19)의 ‘코로나 팬데믹(Pandemic, 감염병 세계적 유행) 시대’ 4년째에 접어들었다. 이번 겨울 중국발(發) 코로나 유입 등을 잘 막아내면 지긋지긋한 코로나19와 결별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그러나 중국발 코로나 유입이나 변이 바이러스에 잘못 대응하면 대확산과 위중증 환자 급증, 의료 대란으로 이어질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첫 확진자는 2020년 1월 20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으로 입국한 중국인 여성이다. 새해가 되어도 코로나19는 여전히 우리 주변을 위협하고 있다. 수많은 신종 변이가 계속 등장하고, 특히 중국에서 확진자가 폭발하면서 코로나19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중국에서도 미국과 유럽의 유행을 이끈 XBB.1.5가 확산 중이라는 보고도 있다. 미국에서는 XBB.1.5뿐 아니라 BA.5 계통인 BQ.1과 BQ.1.1도 함께 기승을 부리고 있다. 

미국 보건복지부(Department of Health and Human Services, HHS)는 1월 11일 종료 예정이었던 ‘공중보건 비상사태(Public Health Emergency, PHE)’를 90일 다시 연장했다. 미국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2020년 1월 처음 공중보건 비상사태를 발령한 뒤 90일 단위로 연장해왔다. 비상사태가 유지되면 미국인들은 코로나 19 검사와 백신 접종, 치료제 투여 등을 계속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다. 

미국의 비상사태 연장은 오미크론의 하위 변이인 XBB.1.5가 크게 번지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 변이는 전파력이 기존의 어떤 변이보다 강한데, 지난해 8월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이후 동남아, 미국 등으로 번지고 있다.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주(1-7일) 미국 전체 코로나 신규 확진자 가운데 27.6%라 이 변이에 감염되었으며, 이는 12월 마지막 주의 18.3%보다 10%포인트 가량 높은 것이다. 1월 10일 현재 일주일 평균 하루 확진자가 6만3982명이며, 사망자는 580명이다. 코로나19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는 환자는 4만677명으로 2주 전보다 15% 늘었다. 

한때 ‘방역 모범국’으로 평가받던 우리나라도 지난해 3월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omicron) 변이바이러스에 2년 가까이 유지하던 ‘K-방역’의 둑이 터지면서 하루 확진자 수가 62만 명까지 치솟고, 급증한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때문에 의료·장례 시스템이 한계 상황을 맞은 경험이 있다. 미국은 지난해 1월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하루 확진자가 80만명(비검사자 포함 시 480만명 추정)을 웃돌았고, 한때 사망자가 폭증해 냉동트럭에 시신(屍身)을 보관하는 참상이 보도되기도 했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 변이의 특징은 확산 속도가 훨씬 빨라졌고, 여러 변이가 공존하고 있다. 과거 델타에서 오미크론(Omicron)으로, 오미크론 변이에서도 BA.1, BA.2, BA.5로 수개월씩 걸려 순차적으로 대체가 이뤄지던 것과는 다르다. 그렇다 보니 각국이 우세종(優勢種)을 서로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피해를 키우는 ‘변이(變異) 릴레이’가 벌어지고 있다. 

최근에 코로나19 감염 시 증상은 후각(嗅覺)과 미각(味覺) 상실은 전보다 덜하지만, 상기도(上氣道, upper respiratory tract) 부위를 주로 공격하면서 인후통(咽喉痛)이 심하여, 임상에서는 ‘목이 찢어지는 듯한 통증’ 등이 보고되고 있다. 기도(氣道, 숨길)는 상기도(코, 구강, 부비동, 인두, 후두), 하기도(기관, 기관지), 허파(폐포관, 폐포주머니, 꽈리) 등 세 부분으로 나뉜다. 

중국 정부가 제로 코로나(zero corona) 정책을 포기하면서, 이제 많은 나라가 바이러스 전파를 막기 위해 도입된 조치를 최소화하고 위중증 환자의 치명률을 낮추는 위드 코로나(with corona) 방역정책을 택하고 있다. 우리나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주간 위험도 평가 결과 1월 1주(1-7일)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5만9239명으로 전주보가 9.6% 줄었다. 12월 3주 6만7314명까지 올랐던 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12월 4주 6만5530면으로 하락한 데 이어 2주 연속 감소한 것이다. 

감염자 한 명이 몇 명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지 보여주는 감염재생산지수(Rt)는 12주 만에 1 미만으로 내려왔다. 통상 Rt 수치가 1 이상이면 감염병 유행 확산을, 1 미만이면 유행 억제를 뜻한다. 이에 7차 유행이 감소세로 돌아선 양상이며, 다음주 초 실내 마스크 의무 해제를 위한 전문가 검토가 시작될 것으로 정부 관계자가 예고했다. 다만 당국은 위중증 환자 증가 추세와 중국발 유행 확산 가능성을 고려해 신중이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다. 

앞서 방역당국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권고’로 전환하는 요건으로 △주간 환자 발생 2주 이상 연속 감소 △주간 신규 위중증 환자 전주 대비 감소·주간 치명률 0.10% 이하 △4주 내 동원 가능 중환자 병상 가용능력 50% 이상 △동절기 추가 접종률 고령자 50%·감염 취약시설 60% 이상 등 4가지를 제시했다. 이 중 2가지를 충족하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했는데 현재 환자 발생과 병상 가동 능력 2개가 충족된 상태다. 

임숙영 방대본 상황총괄단장은 “2가지 지표는 설정한 참고치 수준에 도달했지만 이를 기계적으로 적용하지 않고 전체적인 방역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특히 신규 변이의 발생 상황 등 해외로부터의 영향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실제 1월 1주 일평균 재원중 위중증 환자 수는 597명으로 직전주 대비 2.9% 증가했다. 최근 4주간 추이를 보면 12월 2주 464명에서 12주 3주 528명, 12월 4주 580명에 이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주간 일 평균 사망자 수는 전주 대비 2.9% 감소해 57명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코로나19 총 감염자는 3064만8571명이며, 6만424명이 사망했다. NHK 등 매체는 1월 10일 7만5504명이 코로나19에 새로 걸렸으며, 사망자는 253명 나왔다고 전했다. 확진자 가운데 인공호흡기와 에크모(ECMO, 체외막형 산화장치)를 달고 집중치료실 등에서 치료를 받는 중증환자는 1월 10일 현재 전날보다 8명 많은 656명이다. ECMO란 심장과 폐의 기능을 대신해서 혈액을 환자 몸에서 빼내어서 최외 산화장치에서 산소를 혈액에 주입하는 동시에 혈액에 있는 이산화탄소를 제거하고 환자 몸속으로 돌려보내는 장치이다. 

중국발 유행의 경우, 아직 국내 유행 확산으로 이어지진 않았지만, 입국자 5명 중 1명꼴로 양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당국은 중국발 입국자를 대상으로 방역 조치가 강화된 1월 2일부터 7일까지 6일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한 결과 검사가 완료된 5617명 중 1100명이 양성으로 확인돼 19.6%의 양성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단기체류자 중 확진 판정을 받은 31명의 검체를 전장유전체분석(whole-genome sequencing, WGS)한 결과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5 계열이 96.8%를 차지했고, 면역 회피 능력이 큰 것으로 알려진 XBB.1.5는 확인되지 않았다. 

최근 중국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집계 불능 수준으로 폭증하는 상황으로 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주요 대도시의 감염률은 무려 90%에 육박한다는 추정도 있다. 중국의 인구를 감안할 때 중국 코로나 폭증 사태는 이웃 나라에도 초비상이라고 할 수 있다. 이에 한국 정부는 중국 내 급격한 코로나 감염 확산을 고려해 1월 2일부터 31일까지 중국인에 대한 단기 한국 비자 발급을 중단했다. 중국발 한국행 단기 비자 발급과 항공편 추가 증편을 제한하고, 중국발 입국자에 대해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를 의무화했다. 

尹錫悅 대통령은 한국의 방역 강화조치에 대해 “과학적 근거에 의해서 자국민을 보호하고, 국가를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하는 것”이라며 “외교부에서 중국 측에 우리 입장을 설명하라”고 했다. 지난 2020년 중국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할 당시 文在寅 정부가 중국발 입국자를 막으라는 의료계의 수차례 건의를 수용하지 않았던 것을 언급하며 “중국과의 외교 문제를 생각해서 출입국 통제를 하지 않고 풀었다가 우리가 얼마나 많은 어려운 일을 겪었느냐”고 했다. 

중국은 이런 한국의 방영 정책을 ‘차별적 조치’라고 비난하며, 상호주의에 따라 한국인에 대한 단기 방문 비자 발급을 1월 10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중국 정부는 일본발 입국자에 대한 비자 발급을 전면 중단한다고 10일 발표했다. 중국의 일본에 대한 입국 규제는 한국에 대한 조치보다 훨씬 강력하다. 즉 한국에는 단기 비자 발급을 중단했지만 비즈니스 목적 상용비자의 경우 지방정부 초청장이 있으면 발급이 가능하다는 예외 조항을 뒀다. 반면 일본은 외교·공무·예우를 제외한 모든 비자 발급이 올스톱 된 것이다. 

우리 정부는 유감을 표명하고 중국측과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업계에 따르면 관광비자(L) 등은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재까지 발급되지 않고 있어 관광업계 타격은 적을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농식품 수출 분야에선 일정부분 차질이 예상된다. 우리나라의 중국 대상 농수산식품 수출액은 코로나19 이후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2021년 수출액은 20억6539만달러로 전년 15억8048만달러와 견줘 31% 급증했다. 2022년에도 11월말 기준 20억998만달러에 이르면서 최고 기록을 갈아치울 공산이 커졌다. 

중국은 코로나 사태가 2019년 12월에 발원한 진원지다. 2020년 세계 각국에서 코로나 확산이 본격화되자 모든 외국인의 중국 입국을 전면 금지했다. 심지어 당시 중국인 입국 금지를 하지 않던 한국도 여기에 포함시켰다. 중국이 세계에서 가장 강한 방역을 할 때는 “과학적 조치”라더니 다른 나라가 중국인 입국을 제한하자 “비과학적이며 비이성적”이라고 했다. 이런 태도가 세계적인 반중(反中) 정서를 부채질하는 것이다. 

중국발 입국자 방역 강화 조치에 대한 보복으로 중국 정부가 한국과 일본 국민에 대한 비자 발급을 상당 부분 중단한 데 대해 유엔(UN)도 우려를 표명했다. UN 대변인은 “세계보건기구(WHO)가 말한 대로 여행객 심사 등에 관한 모든 결정은 오직 과학적 근거들에 기반하여 내려져야 한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와 같은 언급은 중국이 한국과 일본 국민에 대해 부과한 중국행 단기비자 발급 중단 조치가 양국의 코로나19 상황에 관한 과학적 분석에 근거한 것이 아니라 단순한 보복 성격이라는 점을 간접 비판한 것이다. 

WHO 유럽지역사무소는 1월 10일 전파력이 강한 오미크론 하위 변이(XBB.1.5) 확산을 막기 위해 장거리 노선 항공기 등의 대중교통과 실내에서 마스크를 쓸 것을 권고했다. 이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널리 퍼져 있는 곳에서 출발하는 여행객 모두에게 해당하는 권고 사항이라고 했다. WHO 유럽사무소는 이날 기자회견을 열어 미국에서 최근 빠르게 번지고 있는 오미크론 하위 변이 XBB.1.5가 유럽에서도 일부 확인됐으며 차츰 확산되고 있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월 13일 3만9726명이 확진되어 금요일 11주만에 최소였으며, 위중증 511명, 사망자 51명이라고 밝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COVID-19) 확진자 중 재감염자 비율이 2022년 12월 넷째주(12월25-31일) 확진자 중 재감염 추정사례(2회 이상) 비율은 19.03%로 전주(17.90%) 대비 1.13%포인트 상승했다. 누적 발생은 지난 1월 1일 0시 기준 전체 확진자 2780만1927명 중 재감염 추정사례는 113만1185명으로 비율은 4.05%다. 

요즘 겨울철 독감(毒感) 유행과 60세 이상 고령자들의 코로나백신 접종률이 여전히 낮은 것은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걸림돌 가운데 하나다. 또한 중국의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한 것도 우려를 키우는 대목이다. 전문가들은 대부분의 나라들은 마스크 착용이 의무가 아니고 권고 수준이므로 우리나라도 완전 해제를 한다는 의미는 아니고 고위험군은 감염 위험이 높으므로 마스크를 써야한다고 말한다. 

독감의 정확한 병명은 바이러스의 이름을 딴 ‘인플루엔자(influenza)’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헤마글루티닌(H, 18종)과 뉴라미니다아제(N, 11종) 성분을 가진 바이러스이며 조합에 따라 198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만들어진다. 예를 들어 2009년 유행한 신종 플루는 H1N1 유형으로 인플루엔자 A형이라고 부른다. 이외에도 B·C·D형도 있다. 100개가 넘는 바이러스 중 사람에게 감염돼 문제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20종이다. 

인플루엔자는 국내에서도 매년 수백 명 사망자가 나올 정도로 위험한 질병이다. 그러나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백신이 개발돼 있어 매년 가을에 예방 접종를 받으면 예방이 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이전에 유행했던 바이러스 자료를 분석해 독감 시즌인 가을과 겨울이 오기 전 올해 유행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를 발표한다. 제약회사들은 이 발표를 토대로 백신을 만들어 판매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20종을 한 번에 예방할 수 있는 유니버설 백신(만능 백신)에 대한 연구가 2020년에 시작되었다.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는 아데노바이러스(adenovirus), 리노바이러스(rhinovirus)와 함께 사람에게 감기를 일으키는 3대 바이러스 중 하나이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Omicron) 변이만 수십 개가 넘는다.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우리 국민의 약 90%가 접종했던 코로나 1, 2차 백신은 코로나19 원형 바이러스를 함유한 1가(價)백신이다. 그리고 2가백신은 이 오리지널 백신에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를 함유한 백신을 말한다. 부스터 샷으로 접종할 수 있는 2가 백신은 모더나(Moderna)와 화이자(Pfizer)의 BA.1 대응 백신과 화이자의 BA.4/5 대응 백신 등이며, 최근 모더나의 BA.4/5 대응 백신도 긴급사용승인을 받아 앞서 허가된 백신과 함께 동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사용된다. 

코로나19에 다시 걸리는 재감염(再感染) 비율이 최근 13%를 넘어섰다. 재감염 시 치명률은 첫 번째 감염 때보다 1.72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소아·청소년의 경우 코로나19에 감염되더라도 위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은 높지 않지만 재감염률이 높은 만큼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독려해야하는 대상이다. 재감염률은 예방접종 횟수가 증가할수록 그 비율이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감염 예방 효과는 물론, 중증으로의 진행을 막기 위해 예방접종이 꼭 필요하다. 

최근 우리나라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이 낮은 이유로 코로나19에 걸려도 심하지 않다는 인식과 백신 접종에 대한 피로도(疲勞度)가 저변에 깔려 있기 때문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한 백신 접종에 대한 잘못된 오해 중 대표적인 것은 “이미 코로나19에 걸려 자연면역이 생겼으니 백신으로 인한 면역보다 더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이다. 그러나 감염으로 획득한 면역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감소하므로 마지막 접종 또는 감염으로부터 3개월이 경과했다면 동절기 2가 백신 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설 명절 전국 대이동 이후에도 확진자가 증가하지 않는다면 우리나라에서도 코로나19가 토착화된 상태라고 볼 수 있으므로 마스크 자율화에 대해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시점이라고 본다. 한편 실내마스크를 의무에서 권고로 바꾸는 문제는 중요한 사안이 아니며, 각종 공기전파 감염병이 최소 코로나19 이전만큼 증가할텐데, 그런 상황에서 다른 감염병 증가 상황을 안정적으로 일상적인 진료체계 내에서 다룰 수 있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언급한 전문가(김탁 교수)도 있다. 우리는 ‘코로나19 유행이 아직 현재진행형에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SW

pmy@sisaweek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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