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창립자 리드 헤이스팅스 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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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창립자 리드 헤이스팅스 사임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3.01.20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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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공동 CEO에 사란도스와 피터스 임명
새로운 체제로 변화 모색, 경쟁 대비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 사진=AP
리드 헤이스팅스 넷플릭스 최고경영자(CEO). 사진=AP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넷플릭스 창립자 리드 헤이스팅스가 사임한다.

이 회사는 19일(현지시간) 헤이스팅스가 공동 CEO에서 물러나고 회장직을 수행한다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테드 사란도스와 그레그 피터스를 공동 CEO로 임명해 변화를 꾀한다.

헤이스팅스는 1997년에 넷플릭스를 설립했고 처음에는 우편 사업 DVD로, 나중에는 스트리밍 비디오 서비스로 발을 넓혀 왔다.

헤이스팅스의 리더십 아래, 넷플릭스는 블록버스터와 같은 레거시 영화 대여 회사들을 혼란에 빠뜨렸고 독창적인 콘텐츠에 투자하는 경쟁을 시작함으로써 할리우드를 뒤흔들었다.

그러나 지난해 넷플릭스는 경쟁사인 스트리밍 서비스와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가입자를 잃고 타격을 입었다. 넷플릭스는 사상 처음으로 저가의 광고 지원 계층을 도입했다.

그런 변화 덕분에 지난해 3개월 동안 76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추가해 전 세계 2억300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했다.

넷플릭스는 지도부 교체는 "외부적으로 우리가 내부적으로 운영해온 방식을 공식화한다"고 말했다.

헤이스팅스는 블로그 투고에서 사란도스와 피터스는 "보완적인 기술, 엔터테인먼트와 기술에 대한 깊은 지식, 넷플릭스에서 입증된 실적"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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