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도 강추위···백두산 –41도, 혜산 –31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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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도 강추위···백두산 –41도, 혜산 –31도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3.01.24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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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중앙TV 25일까지 추위 중급경보
평양 –20, 신의주 –20, 사리원 –19 등
북한도 강추위가 몰아닥친 가운데 24일 백두산은 영하 41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조선중앙TV
북한도 강추위가 몰아닥친 가운데 24일 백두산은 영하 41도를 기록할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조선중앙TV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북한지역에 24일 추위 중급경보가 내려졌다. 


조선중앙TV는 23일 밤 8시 날씨를 통해 25일까지 추위 중급경보가 내려졌고, 백두산 지역 등 북부 내륙은 –41도~-36도로 예보됐다. 


또 동서 해안의 여러 지역에서는 10m 이상의 강풍이 불어 센바람 주의경보가 내려졌다.
아침기온이 가장 낮은 지역은 백두산으로 –41도, 낮 기온이 가장 높은 곳은 홍원지방으로 –7도로 전망됐다.


지역별 기온은 평양 –20/-14(최저/최고), 백두산밀영 –40/-26, 혜산 –31/-23, 강계 –30/-18, 청진 –21/-10, 함흥 –21/-10, 원산 –17/-10, 신의주 –20/-14, 평성 –22/-15, 사리원 –19/-14, 해주 –14/-11, 개성 –20/-13도다. SW

ysj@economicpost.co.kr

사진=조선중앙TV
24일 낮 최고기온. 사진=조선중앙TV
사진=조선중앙TV
24일 지역별 날씨. 사진=조선중앙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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