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하이정밀공업이란 전기차 회사 설립
전기 버스 및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
전기 버스 및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 생산

[시사주간=박상진 도쿄·베이징 에디터] 폭스콘(Foxconn)은 향후 3년간 250억 대만달러(8억2000만달러)를 대만 남부의 새로운 제조공장에 투자해 전기차(EV)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9일(현지시간) 밝혔다.
공식적으로 혼하이정밀공업(Hon Hai Precision Industry Co..)으로 명명된 이 회사는 전기 버스 및 전기 자동차용 배터리를 만드는 공장이 포함될 것이라고 말했다.
폭스콘은 애플 아이폰 공급업체이자 조립업체로 수익 기반을 다각화하기 위해 EV 시장에서 큰 야망을 가지고 있다.
지난 3월 초, 월스트리트저널(WSJ)은 폭스콘이 인도에서 수백만 대의 아이폰을 더 조립하고 새로운 공장 부지를 세우는 등 대규모 확장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또한 베트남, 멕시코, 미국 등의 국가에서도 확대되고 있다.
폭스콘의 매출 중 약 70%는 중국에서 나온다. 이 회사는 매출은 중국 이외의 시장에서 계속해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2년 매출은 6조 6000억 대만 달러(약 2150억 달러)다. SW
p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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