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008년 당좌수표를 이용해 부도를 내고 20억원을 챙긴 혐의 등으로 24건의 경찰 수배를 받으며 5년 동안 도피 생활을 해왔다.
조종림 부평경찰서장은 "법망을 피해 도피 은닉하는 수배자는 기어코 검거할 수 있다는 신념을 갖고 피해자의 입장에서 억울함을 해결해준다는 마음으로 수배자 검거 기간을 맞아 열정을 가지고 직원들이 더 많은 수배자를 검거해 달라"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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