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베트남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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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베트남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 완공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5.02.08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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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주량 기준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외국 회사 중 가장 많은 양.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는 호치민에서 제2 국제공항이 생기는 롱탄 지역을 지나 저우자이 지역까지 연결하는 54.9㎞ 길이다. 사진 / 포스코건설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포스코건설이 참여한 베트남 경제의 중심인 호치민과 수도 하노이를 연결하는 남북 고속도로의 시발점,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의 공사가 완료됐다.

포스코건설은 8일 호치민 남부 저우자이 지역에서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의 제5 공구 '롱탄~저우자이' 구간의 개통식을 가졌다. 

개통식에는 응엔 떤 융(Nguyen Tan Dung) 수상 등 중앙부처 관계자와 레홍웡(Le Hong Quan) 호치민 인민위원장 등 각 지자체 대표, 마이 뚜언 아잉(Mai Tuan Anh) 베트남 고속도로공사(VEC)사장 외 일본 국제협력청(JICA) 베트남 대표, 아시아개발은행(ADB) 동남아지역 대표, 포스코건설 현장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호치민~저우자이 고속도로는 호치민에서 제2 국제공항이 생기는 롱탄 지역을 지나 저우자이 지역까지 연결하는 54.9㎞ 길이다.

포스코건설은 총 6개 공구로 나눠 진행된 고속도로 건설에서 제3공구 '호치민~롱탄' 23.7㎞ 구간과 제 5공구 롱탄~저우자이 14㎞ 구간의 공사를 맡았다. 3공구는 이미 지난해 1월 개통됐다.

포스코건설은 당초 24개월간 예정됐던 공사를 14개월만에 준공, 베트남 고속도로 시공 역사에 새로운 기록을 새웠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우기에는 6개월간 매일 비가 내리는 베트남의 자연조건과 현지업체들간의 담합, 보상을 요구하는 주민 민원 등 모든 악조건을 극복하고 이룬 성과"라며 "베트남 고속도로공사(VEC)가 발주한 사업 최초로 공기 단축에 대한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말했다.

포스코건설은 이번 공사 외에도 '노이바이~라오까이 고속도로', '다낭-꽝아이 고속도로', '메린 도로' 등의 도로 공사를 수행 중이다. 수주량 기준 베트남에서 활동 중인 외국 회사 중 가장 많은 양이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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