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현직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1위·박정희 2위.
상태바
전 현직 대통령 호감도, 노무현 1위·박정희 2위.
  • 시사주간
  • 승인 2013.10.28 11:05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리서치뷰 조사, 1000명 대상
▲ [시사주간=정치팀]

여론조사기관 리서치뷰는 전·현직 대통령 5명을 상대로 한 국민 호감도 조사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1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8일 리서치뷰는 "박정희, 김대중,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다섯 명의 전현직 대통령 중에서 가장 또는 조금이라도 더 호감가는 대통령은 누구냐"는 질문에 노 전 대통령이 34.3%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고 말했다.

2위는 26.1%를 얻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차지했으며, 박근혜 대통령은 18.5%로 3위를 기록했다.

연령대별로 노무현 전 대통령은 19·20대(41.4%), 30대(62.2%), 40대(42.2%)에서 선두를 달렸고, 박정희 전 대통령은 50대(33.7%)와 60대(48.2%)에서 선두를 달렸다.

박근혜 대통령은 50대(28.6%)와 60대(24.0%)에서 평균을 웃도는 지지를 받았다. 김대중 전 대통령은 19·20대(23.2%)~60대(12.0%) 모두 10%대 고른 지지를 얻었다.

새누리당 지지층의 48.2%는 박정희, 37.6%는 박근혜 대통령을 꼽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은 2.0%의 지지를 얻었다.

반면 민주당 지지층은 58.8%가 노무현, 29.6%는 김대중 대통령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지난 27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RDD 휴대전화로 실시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SW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