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효성그룹 조석래 회장, 갑자기 서울대병원 입원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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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효성그룹 조석래 회장, 갑자기 서울대병원 입원 왜!.
  • 시사주간
  • 승인 2013.11.0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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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간 앓아온 고혈압, 심장 부정맥 증상 악화돼.

▲ [시사주간=경제팀]

조석래 효성그룹 회장이 급작스레 서울대병원에 입원하며 이런 저런 말이 나오고 있다.

효성 관계자는 7일 "20년간 앓아온 고혈압과 심장 부정맥 증상이 악화돼 서울대병원 일반특실에 지난달 30일부터 입원 중"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그룹이 세무조사와 검찰조사를 받으면서 생긴 스트레스로 건강상태가 나빠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조 회장은 2010년 담낭종양제거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조 회장은 건강상 이유로 지난 1일 열린 국회 정무위원회 금융위원회 등에 국정감사 증인으로도 참석하지 못했다.

앞서 그룹이 세무조사와 검찰조사를 받으면서 고령인 조 회장의 건강을 염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었다. 세무조사 전 조 회장은 그룹 현안 등을 손수 챙겨왔다.

 
일각에서는 검찰소환을 염두에 둔 사전포석이 아니냐는 말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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