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TV=단독] 식약처, 롯데제과, 가나초코바 아몬드 ‘차아염소산’ 잔존 여부 시험 실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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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TV=단독] 식약처, 롯데제과, 가나초코바 아몬드 ‘차아염소산’ 잔존 여부 시험 실시 중
  • 조희경 기자
  • 승인 2015.11.2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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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속 화이트 빼빼로’는성상부적합판정.


ANC))롯데제과가 경남 양산 공장에서 생산된 화이트 쿠기 빼빼로 29만 상자에 대해 긴급 회수에 들어간 가운데, 식약처는 해당 제품에 관해 1차 행정처분을 내렸습니다. 또 같은 제조 공장에서 생산된 롯데제과의 가나초코바 아몬드 500상자에 대해서도 식약처는 1차 점검을 마찬 상태인데요. 조희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REP))지난 주‘석유냄새’파동으로 전량리콜에 들어간 롯데제과의 화이트 빼빼로가 식품의약품안전처 시험조사 결과, 이취에 의한 성상부적합 판정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해당 제품을 제조·생산한 롯데제과 양산공장은 식약처로부터 현재 시정명령 받은 상태입니다.
 
식약처는 또 ‘왁스냄새’ 파동으로 긴급 회수에 들어간 롯데제과의 또 다른 제품 ‘가나초코바 아몬드’ 500상자에 대해서도 해당 제조 공장을 방문, 1차 조사를 마친 상태입니다.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이 어제 오전 롯데제과 경남 양산 공장을 방문 점검한 결과, 해당 제조 공장에서는 생산제품인 가나초코바 아몬드를 살균하는 과정에 있어 식품소독제인 차아염소산으로 씻어낸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부산청은 현재 해당 제조 공장에서 생산된 가나초코바 아몬드에서의 차아염소산 잔존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시험검사에 들어간 상태며, 이르면 3일 안에 시험 검사 결과가 나온다고 합니다.

시사주간 TV 조희경 기자입니다. SW
 
chk@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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