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영종도 복합리조트 조성사업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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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영종도 복합리조트 조성사업 MOU 체결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6.02.0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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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관계자는 "세계적인 규모의 복합리조트 개발과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 / 대우건설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대우건설은 지난달 29일 신문로 본사에서 글로벌 복합리조트 개발사인 퍼시픽팰리스코리아와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퍼시픽팰리스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일 밝혔다. 

퍼시픽팰리스코리아는 홍콩과 사이판에서 대규모 복합리조트를 개발·운영하고 있는 임페리얼퍼시픽홀딩스가 100%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다.

퍼시픽팰리스코리아는 총 사업비 2조2520억원을 투자해 인천 영종도 미단시티 내 A1, A2, RS 부지 총 16만5767㎡에 특급호텔(1718실), 리조트, 컨벤션, 테마파크, 쇼핑센터 등 복합리조트 건설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리조트가 완성되면 미단시티와 시너지 효과를 내 지역 경제와 문화 활성화, 관광 콘텐츠 강화, 인프라 제고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승인 이후 본격화할 예정이며 사업자 선정 이후에 구체적인 업무 조건들을 협의하기로 했다"면서 "세계적인 규모의 복합리조트 개발과 건설 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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