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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취재본부=배성복기자] 포항에서 발생한 강진 이후의 여진이 잇따르고 있다.
22일 낮 12시41분께 경북 포항시 북구 북북서쪽 6㎞ 지역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지는 북위 36.10도, 동경 129.35도 지점으로 발생 깊이는 8㎞이다.
대구기상지청 관계자는 "이 지진은 지난 15일 포항에서 발생한 규모 5.4 지진의 여진"이라고 분석했다.
본진 발생 후 이날 낮 12시41분까지 포항에서는 총 62차례의 여진이 났다.
규모별로는 2.0이상~3.0미만이 56회로 가장 많았고 3.0이상~4.0미만이 5회, 4.0이상~5.0미만이 1회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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