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양승진 논설위원] 우크라이나의 한 어린이가 러시아군에 파괴된 유치원을 보고 펑펑 울고 있는 영상이 18일 X(트위터)에 올라왔다. 이 어린이는 할아버지의 손을 잡고 파괴된 유치원 앞으로 걸어가면서도 계속 울었다. SWysj@economicpost.co.kr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3일(현지시간) 러시아 아무르주 보스토치니 우주기지에서 푸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기 전 김 위원장이 앉을 자리를 소독하는 모습이 포착됐다.경호원들이 분무기로 의자를 꼼꼼히 소독하는 가운데 의전 담당인 현송월 부부장이 뭔가를 지시하는 모습이다. SWysj@economicpost.co.kr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일정에 무력기관 간부들이 동행했다고 북한 관영매체가 12일 보도했다.조선중앙통신은 이날 “김 위원장이 러시아를 방문하기 위해 10일 오후 전용열차로 평양을 출발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당과 정부, 무력기관의 주요 간부들이 수행하게 된다”고 보도했지만 구체적으로 수행 인사를 밝히진 않았다.공개한 사진을 보면 최선희 외무상, 리병철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박정천 당 군정지도부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보인다. 김 위원장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정상회담

김명식 해군사령관 모자 쓴 김정은[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최초의 ‘전술핵공격잠수함’인 ‘김군옥 영웅함(841호)’ 진수식(進水式)에서 김명식 해군사령관의 모자를 쓰고 활짝 웃고 있다. 사진=X(트위터) 핵잠수함 ‘탯줄’ 최선희가 잘라북한 최초의 전술핵잠수함 진수식에서 최선희 외무상이 진수자(sponsor)를 맡았다. 진수자는 선박의 탄생을 알리는 진수행사에서 탯줄을 자르듯 배와 도크를 연결하는 밧줄을 도끼로 절단하는 역할을 맡는 인물로 여성이 맡는다. 사진=X(트위터)1950년대 구식 가리려

[시사주간=백두산/양승진 특파원] 북중 접경지역인 백두산 남파에 27일 오후 3시께 안개가 몰려들고 있다. 백두산 남파는 하루 1500명만 입장할 수 있다. 이날 백두산 남파에는 한정된 인원만 입장할 수 있는 규제때문에 수백명의 관광객이 입장을 하지못하고 아쉽게 발길을 돌리는 진풍경들이 연출되기도 했다. SWysj@economicpost.co.kr

[시사주간=백두산/양승진 특파원] 1442개 계단을 올라가야 천지를 볼 수 있는 백두산 서파에 26일 오후 2시께 비가 내리는 가운데 안개까지 자욱히 껴있다.백두산 천지를 보기 위해 몰려든 관광객들의 형형색색 뒷 모습이 이채롭다.이날 백두산의 기온은 아침 최저 9도 낮 최고는 16도를 보이고 있다. SWysj@economicpos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