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품질 태양광 패널 설치불허...‘최저효율제’ 도입 추진
상태바
저품질 태양광 패널 설치불허...‘최저효율제’ 도입 추진
  • 신유진 기자
  • 승인 2019.01.03 11:58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부가 저품질 태양광 패널의 설치를 불허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사진 / 뉴시스    


[
시사주간=신유진 기자] 정부가 저품질 태양광 패널의 설치를 불허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고효율 태양광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동력 부여와 제품 품질 보장을 위한 조치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3, 4, 10일에 걸쳐 재생에너지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초안 내용을 설명하고 업계 의견을 듣는다.

금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 한국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첫 간담회에선 신재생에너지협회, 한국태양광산업협회, 한화큐셀코리아, LG전자, OCI, 현대중공업그린에너지 등 태양광기업이 참석한다.

간담회에선 재생에너지 확대 및 국민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효율적인 국토 이용, 친환경성 향상 방안을 다룬다.

또 고효율 제품을 우선 지원함으로써 태양광발전소 설치에 따른 토지 사용 면적을 감축시키는 방안도 논의되며 시중에 유통 중인 태양광 제품의 품질을 보장하고 태양광 패널에 대한 '최저효율제' 도입 방안도 다뤄진다. SW

syj@economin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