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무용의 화려한 춤사위와 정취를 감상하는 무대
[시사주간=엄태수 기자] 한국무용의 화려한 춤사위를 만나볼 수 있는 2019 토요전통무용 상설공연이 30일 오후 경기 안성시 태평무전수관에서 개막 됐다.
이날 공연은 인도네시아 공연단 전통춤 특별 공연과 향발무 공연을 시작으로 태평무, 부채춤, 무당춤, 북춤 순으로 공연자와 관람객이 함께하는 분위기로 작품의 해설과 함께 진행됐다.
한편 매주 토요일 오후 2시30분 무료로 공연되는 상설무대는 태평무보존회 회원 및 태평무전수관 무용단으로 구성된 단원들이 왕과 왕비, 그리고 태평성대를 축원하기 위하여 추는 춤으로 새로운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공연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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