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주년 국군의 날, 공군 전투비행단 최초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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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주년 국군의 날, 공군 전투비행단 최초 개최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9.10.01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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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의 날 기념식에 선보일 예정인 스텔스 전투기 F-35A. 사진 / 방위사업청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일 대구 공군기지에서 열린다.

올해 기념식은 창군 이래 처음으로 대구에 있는 공군 전투비행단에서 열리며 첨단 항공 전력이 공개된다. 측히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가 처음으로 선보인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기념식은 국민과 함께 하는 '강한국군'을 주제로 훈장 및 표창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공중전력 기동, 블랙이글 축하비행 순서로 진행된다.

또 국군의 날 행사에는 11전투비행단에 배치된 공군 주력 F-15K 전투기를 비롯해 항공통제기 피스아이, 육군 아파치 공격헬기, 해군 작전헬기 등 공군이 현재 운용 중인 항공기와 무기체계 등이 동원된다.

한편 기념식 이후에는 지상군페스티벌(10월 2~7일), 서울국제항공우주·방위산업전(ADEX·10월 15~20일), 국제해양방위산업전(MADEX·10월 22~25일)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SW

kk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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