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한국에 있었네…저스틴 비버 콘서트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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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이, 한국에 있었네…저스틴 비버 콘서트 참여?.
  • 시사주간
  • 승인 2013.10.0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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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사주간=문화팀]

미국에서 새 앨범을 작업 중인 월드스타 싸이(36)가 이달 초 귀국했다.

8일 싸이 측에 따르면, 싸이는 최근 중국 일정을 마치고 돌아왔다.

공식 일정은 없다. 부모를 만나는 등 사적인 시간을 보내며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매니지먼트사 YG엔터테인먼트와 향후 일정도 계획한다.

이에 따라 싸이가 10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캐나다 팝스타 저스틴 비버(19)의 첫 내한공연 '빌리브 월드 투어 위드 AIA생명 리얼 뮤직'에 참석할 지 관심이 모아진다.

싸이와 비버는 미국에서 같은 매니지먼트사에 소속된 친한 관계다. 이들을 매니지먼트하는 스쿠터 브라운(32)도 8일 오후 입국, 두 사람이 콘서트에 앞서 만날 가능성이 커졌다.

전날 일본에서 콘서트를 벌인 비버는 8일 새벽 전용기를 타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비버는 지난달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10월10일 한국 공연이 흥분된다"면서 "싸이와 지드래곤을 볼 수도 있을 것"이라고 적었다. 지드래곤과 싸이는 YG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다.

싸이 측은 "싸이가 비버의 공연에 참석할 지에 대해서는 아직 확정된 것이 없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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