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새빨간 거짓말’ 7군단장, 군인권센터 “보직 해임해야” ‘새빨간 거짓말’ 7군단장, 군인권센터 “보직 해임해야”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윤의철 7군단장의 특급전사 양성 압박이 ‘환자 목걸이’라는 인권침해 수준까지 나온 가운데, 군인권센터는 7군단 실태를 2차 공개하며 윤 중장의 보직 해임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하고 나섰다.군인권센터는 14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며 윤의철 7군단장의 특급전사 달성 압박이 유무형의 형태로 더 있다고 추가 공개했다. 지난 8일 센터가 처음 윤 중장의 특급전사 압박 실태를 밝힌 후 센터에 접수된 제보 건수는 110건에 이르고 있다. 임태훈 군인권센터장은 “육군은 뻔한 거짓말로 사회 | 현지용 기자 | 2019-08-14 13:27 [기자수첩] 강을 건넌 7군단과 “의지 없는 용사들” [기자수첩] 강을 건넌 7군단과 “의지 없는 용사들”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무능하면서 성실한 상관이 안하무인(眼下無人, ‘눈 아래에 사람이 없다’는 말로 방자하고 교만해 다른 사람을 업신여김)과 만나면 참극을 부른다.무능한 간부의 위험성은 그 폐해가 매우 극심하다고 고대부터 경고돼왔다. 중국 전국시대 명장인 오기는 오자병법에서 “무능한 지휘관은 유능한 적보다 더 무섭다”고 말한 바 있다. 무능한 지휘관의 지휘는 군의 사기 저하 및 물적·인적 손실뿐만 아니라 전국과 국가에 미치는 폐해가 매우 심각하기 때문이다. 이 말은 제2차 세계대전기 독일의 장군 쿠르트 폰 함머슈타인 에쿠오르트 기자수첩 | 현지용 기자 | 2019-08-11 18:52 아픈 병사 목에 ‘환자 명찰’...7군단 실태에 軍 “규정대로 했다” 아픈 병사 목에 ‘환자 명찰’...7군단 실태에 軍 “규정대로 했다”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윤의철 7군단장이 특급전사 달성을 압박하고 아픈 병사의 기본권을 제한했다는 논란이 커지는 가운데, 군인권센터가 이에 대한 집중 상담 결과를 발표했다.8일 오전 10시 30분께 서울 마포구 군인권센터서 열린 이번 기자화견에서 임태훈 센터장은 “지난 달 4일부터 현재까지 윤 중장에 의해 발생한 인권침해 집중 상담 결과 총 95건의 상담·제보를 접수했다”며 “특급전사 미달성시 출타 통제가 다수 이뤄지고 있었으며 영외 훈련 시 식수 제한, 6주 대대전술집중훈련시 샤워장서 녹물 발생, 열악한 화장실 시설로 배수로에서 사회 | 현지용 기자 | 2019-08-08 11:58 7군단 특급전사 압박...軍 “전혀 사실 아냐” 7군단 특급전사 압박...軍 “전혀 사실 아냐” [시사주간=현지용 기자] 육군 7군단에서 휘하 장병에게 특급전사 달성을 위해 과도한 체력 훈련과 휴가 제한을 하고 있다는 불만이 온·오프라인에서 터져 나오고 있다. 이에 대해 육군 본부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하게 부인했다.지난 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모 군단장의 보직해임을 요구하는 청원이 게재됐다. 청원문은 해당 군단장이 “최근 포상휴가를 제한하고 있다”며 “과거 휘하 장병에게 특급전사 달성 강요하고 및 미달성자에 휴가·외박을 제한하고 아픈 장병에게도 행군을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청원일로부터 하루가 지난 현재까지 사회 | 현지용 기자 | 2019-06-05 17:4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