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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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 전국 대체로 맑은 날씨!.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3.11.23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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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개 주의해야
사진 / 뉴시스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23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서 동남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고 예보했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수원 12도, 인천 12도, 춘천 11도, 강릉 14도, 청주 13도, 대전 12도, 전주 13도, 광주 13도, 대구 15도, 부산 15도, 제주 14도 등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m로 일 것으로 예측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서해안과 내륙에서는 아침에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있고 낮 동안에도 박무(옅은 안개)나 연무로 남아 있는 곳이 있겠어 교통안전에 주의가 요구된다"고 말했다.

24일 서해상에서 발달하는 저기압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차차 흐려져 오후에 서해안을 시작으로 밤에는 전국으로 비(강수확률 60~90%)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비는 25일 아침까지 이어질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25일 낮부터 저녁 사이에도 단속적으로 약한 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내륙산간에는 비가 눈으로 바뀌어 내리는 곳이 있고 강원중북부산간에서는 눈이 쌓이는 곳도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0도에서 8도, 낮 최고기온은 8도에서 15도가 될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오전에 0.5~2.5m로 일다가 오후에는 1.5~4.0m로 점차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24~25일 예상 강수량은 남해안, 제주도, 서해5도 20~60㎜(많은 곳 제주도산간 120㎜ 이상), 강원도영동, 울릉도·독도 5~20㎜, 그 밖의 전국 10~40㎜ 등이다.

같은 기간 예상 적설량은 강원중북부산간(25일) 1㎝ 내외다.

기상청 관계자는 "남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면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겠으며 오후부터는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고 말했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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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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