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곤 박사의 힐링별곡] '아이가 현재 어떤 돈으로 생활하는지 정유라씨는 엄마인데 모르세요?' '네,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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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태곤 박사의 힐링별곡] '아이가 현재 어떤 돈으로 생활하는지 정유라씨는 엄마인데 모르세요?' '네, 모릅니다!'
  • 시사주간
  • 승인 2017.06.0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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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까지 청량하게 해주는 김민교화백 그림부채의 바람으로 정신들 차려 심신건강하고 평안하세요~!!
▲ [황계폭포. 작가: 김민교  전통한지부채에 수묵담채]

Q: 김 박사님, 날씨가 갑자기 예사롭지가 않아요~!!

A : 네~! 그간은 불볓더위도 그렇지만, 벼 모내기도 어려울 만큼의 극심한 가뭄에 쩍쩍 갈라진 논과 바닥을 드러낸 강을 보며 자연의 위력은 대단하다는 걸 실감했는데, 이젠 중부수도권지역과 영남에 천둥과 함께 내린 요란한 소나기와 전남 담양지역엔 무려 70여분간 최대 지름 10센티 크기의 우박 폭탄이 떨어져 피해가 속출했어요!! 우와~~!!

그래서, 옛날엔 왕들이 하늘을 우러러 보며 기우제를 조신히 지냈답니다~! 그런데, 지난 4년간은 하늘님이 뭔가에 열불이 나셨는지 봄부터 때이른 열풍을 계속 부시다가 드디어 하늘로부터 천둥소리와 소나기, 심지어 우박폭탄까지 요란히도 내려 보내시는군요~! 땅에서는 최순실 씨가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고 있다고 고성지르는 조카 장시호 씨가 재판법정에서 서로 다투는 소리가 요란하고요~!!

▲ [오조리의 유채꽃        작가: 김민교         전통한지부채에 수묵담채]

기다리고 기다리던, 돌발적 발언으로 럭비공같이 요란하게 튀는 정유라 씨가 드디어 독일에서 송환되어 이 땅에 왔군요! 거짓말과 모르쇠로 줄곧 계속하고 있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국정농단의 주역들과 한 통속 아니라고 할까봐 역시 "아는 것 없고 억울하다!"라고만 하는 걸 기자가 예리한 송곳 질문으로 끝장을 내어버리는 인천공황 인터뷰!

대학의 자기 전공조차도 뭔지 모른다며 모조리 일단 모르쇠로 일관하던 정유라 씨가 드디어 "아이가 현재 어떤 돈으로 생활하는지 모르세요?"라며 정유라 씨의 아이 생활보육비에 대한 기자의 절묘한 기습 질문에 엉겹결에 한 대답은 "네, 모릅니다!" 쯧쯧....!

▲  [집청정       작가: 김민교       합죽선에 수묵담채]

한편, 이번엔 "딸의 안녕을 위해 생각 없이 한 말"이라고 한, 국회에서의 강경화 씨의 발언을 두고 야당에서는 여간 단단히 벼르고 있지 않다고들 하네요~! 거짓 해명 의혹 등으로 인해 청문회에서 가시밭길을 걸을 것만 같은 강경화 씨와 김상조 씨의 곤혹스러움~!

여기에 정말 곤혹스러워할 사람이 또 있군요! 한화투자증권 주진형 전 대표는 증인으로 출석하여 박근혜 전 대통령을 향해 "정신나간 주장"을 하고 있다라며 과감히 돌직구를 날렸다고 해요~! ㅎ~! 전엔 앞에서는 숨도 제대로 못 쉴 만큼 막강했던 대통령한테요~! ㅎㅎ!  참, 기가 막힐 만큼 세월은 참으로 빨리 감쪽같이 사라지지요~?! '화무십일홍'이라 자연 속에서 꽃을 단 한 번만이라도 가꿔본 사람은 이 세상의 어떠한 꽃도 열흘을 가기 힘들다는 것을 누구나 잘 알고 있지요~?!

그런데도 '화유십년홍'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있는 것 같아요! ㅎ~! 내용인즉, 국민들한테 초미의 관심사인 사드! 기존의 2기의 발사대 외에 추가 발사대 4기에 대한 보고를 국방부는 청와대에 이미 했다고도 했다가 정작 문재인 대통령과의 협치 때엔 아예 일절 보고도 안 해서 문 대통령이 충격적이라면서 진실 조사를 바로 착수하네요~!!

▲ [월류봉      작가: 김민교         합죽선에 수묵담채]

때이른 기록적 불볓더위가 정신나간 말들을 하거나 생각없이 말을 하게끔 부채질 하나 봐요~?! (우선 매시간 미지근한 물 한 잔씩을 천천히 드시면 정신 차리고 몸 추스리는 데에 큰 도움되니 꼭 실천해보세요~!)

칼 빈슨 호의 한국행도 비밀로 했던 국방부! 어쩌면 이래저래 곧바로 진상규명 들어가겠군요! 최근에 있었던 검찰의 돈봉투 회식 사건이 터졌을 때 곧바로 들어간 진상규명에 이어 검찰개혁의 단초가 되었듯이 말예요! 이번엔 제대로 한번 세차게 국방개혁의 새바람이 일 것 같군요! 참, 박근혜 전 대통령 직무정지 이후에도 35억원을 특수활동비 명목으로 현금봉투로 해서 나눠줬다는데 청와대에서도 모른다고 하고 황교안 총리도 모른다고 하는 등 서로 갈피를 못 잡고 허둥지둥들 하고 있네요~! 관련자들은 이래저래 더 더워 진땀 나겠군요~! 우짜꼬~~!!

▲ ['금선정의 여름'이라는 본인의 전시작품 앞에서의 김민교 화백]

일단 흔들리기 시작하면 그 동요는 그리 간단히 안 잡히죠! 지난주에는 중국 바둑 최고수 커제조차도 알파고를 상대로 펼친 역사적 바둑 대국에서 3전 전패를 당하여 드디어는 최고수 답지않게 울기까지 하는 등 감정 대응에 실패하는 미숙함을 보여줘 안타까움을 불러 일으켰었죠?

그런데 여기에, 평정심, 평상심을 유지하게끔 해주는 정갈한 그림ㅡ한국화를 그려온 김민교 화백이 있기에 독자님들께 오늘 소개합니다~!

누구나 하길래 함께 즐겨왔던, 멋있게만 보였던 골프도 8년전의 어느날에 문득 무의미함이 느껴져서 드디어 자기만의 창의적 세계 ㅡ 내면의 세계에 들어가는 자기계발에 관심이 일어 생전 처음으로 알음알음 조신하게 시작한, 우리 정신과 정서의 한국화! 집안에 아무도 그림을 그렸던 분들이 안계셨음에도 불구하고 또, 대학 때의 전공이 영문학이었던 그녀가 배운지 8년이라는 짧은 기간 안에 인사동의 큰 라멜 갤러리 등에서 고품격의 한국화 개인전을 여는 등 광폭의 놀라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답니다!

▲ [황계폭포 작품 앞에서의  김민교  화백과  필자]

주중엔 직장에서 full time 근무하면서도 또다른 미생물 사업법인 공동대표이고, 전통 무예 '택껸'을 수련하기도, 칼럼을 쓰기도, 전시회도 열기도 하고, 홍익대 미술대학원에서 석사과정도 밟고있기도 하대요~! 우와~~!! 수퍼 워먼이 따로 없네요~~!! 자기 확장과 소통, 공감으로 향상, 진화하고픈 소망이 이루어져 이 시민사회가 보다 더 건강하고 아름답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얼씨구~~!!

"고대 서양에서는 '시는 소리 없는 그림이요, 그림은 소리 있는 시이다!'라는 말이 있답니다~! 그리고, '시는 형체 없는 그림이요, 그림은 형체 있는 시이다!'라는 말은 중국 북송 때의 예술가 곽희 등이 편찬한 예술평론서 《임천고치》에 나와요~!"라고 그림과 시와의 관계를 친절히 학구적으로 알려주는 김민교 대학원생~~!! ( 평생학습은 치매 예방에 큰 도움 된답니다~!)

이 무더위에 시원한 바람을 일으켜 휴식과 활력을 주는 부채그림! 무려 천년이나 가는 생명력의 우리 한지에다 먹을 치는 한국화는 자연 실경 산수를 멋지게 올려 풍류와 호연지기를 느끼게하기에, 결국 인성과 소통 공감 능력을 갖춘 청량한 바람을 즐기게 되니 이 얼마나 큰 심신건강 명상예술이 아니겠습니까~? 영혼까지 청량하게 해주는 부채그림들을 즐감하셔서 독자님들께서 항상 건강과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얼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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