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복건성 최대 유통매장인 ‘신화두(新华都)'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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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8일 중국 복건성 최대 유통매장인 ‘신화두(新华都)'에서 이달말까지 ’한국산 쌀음료 시장개척을 위한 신규입점 및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상하이aT센터는 앞으로 한국산 쌀로 가공한 쌀음료를 중국의 각 지역 유력 대형유통매장에 입점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중국은 미국에 이은 한국 음료수출 2위국이다.
aT는 한국음료에 대한 인지도가 높은 복건성의 유력 대형유통매장 입점을 시작으로 향후 내륙지역으로 시장을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중국에 수출되는 쌀음료는 약 300만 달러 규모로 쌀음료 1.5리터 한병에는 약 150g의 국산쌀이 함유돼 60톤 가량이 수출되는 효과를 얻고 있다.
박종서 aT 식품수출이사는 “현재 중국시장에서 한국산 음료의 인기가 높아가고 있다”며 “향후 쌀음료를 비롯한 한국산 농산물 가공 비율이 높은 제품을 지원해 수출과 농업소득과의 연계를 곤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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