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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영화기자] 배우 김영광(30)이 영화 '너의 결혼식'(감독 이석근)에 합류, 박보영과 호흡을 맞춘다.
11일 영화계 관계자에 따르면, 김영광은 최근 출연을 결정하고 계약 세부 사항을 조율 중이다.
영화는 첫사랑에게 청첩장을 받은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는 멜로물로 현재와 과거를 오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김영광은 첫사랑의 결혼 소식을 듣고 과거를 떠올리는 인물을, 박보영은 그의 첫사랑 여성을 연기한다.
연출은 신인 이석근 감독이 맡으며, 올해 중 본격 촬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김영광은 현재 MBC 월화드라마 '파수꾼'에 출연 중이다. 박보영은 올해 초 방송된 JTBC 드라마 '힘 쎈 여자 도봉순' 이후 작품 활동을 쉬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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