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데뷔 1년만, 1억뷰 뮤비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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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데뷔 1년만, 1억뷰 뮤비 4개!
  • 시사주간
  • 승인 2017.08.08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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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영화기자]
데뷔 1주년을 맞은 YG엔터테인먼트의 차세대 그룹 '블랙핑크'가 높아지는 인기를 확인하고 있다.
 
8일 YG에 따르면 블랙핑크의 '마지막처럼' 뮤직비디오가 K팝 그룹 최단기간인 46일을 맞은 이날 새벽 1시 유튜브 조회수 1억뷰를 돌파했다.

앞서 '트와이스'가 'TT‘로 세운 걸그룹 기존 최단기록인 71일을 무려 25일이나 앞당겼다. 특히 1억뷰 돌파 날짜인 8월8일은 블랙핑크 데뷔 1주년으로 겹경사를 맞이하게 됐다.

블랙핑크는 이에 따라 '붐바야', '불장난', '휘파람'에 이어 '마지막처럼'까지 1억뷰 뮤직비디오를 4편이나 보유하게 됐다.

YG는 "데뷔 1년 만에 이룬 기록으로 K팝 사상 전무후무한 일"이라고 자랑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발표한 '붐바야’ 뮤직비디오가 현재 1억 9631만2642뷰를 기록, 머지않아 2억뷰 뮤직비디오 탄생을 눈앞에 두고 있다.

작년 8월8일 '휘파람'과 '붐바야'를 발표하며 데뷔한 블랙핑크는 1년 만에 대세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YG가 2NE1 이후 7년 만에 선보인 걸그룹으로 주목 받았다.

K팝 신인 걸그룹 사상 최단 기간인 14일 만에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 1위 트로피를 품에 안는 등 화제가 됐다.

뿐만 아니라 데뷔곡으로 최초이자 최단 기간 내 미국 빌보드 월드디지털송 차트서 나란히 1~2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이후 '불장난', '마지막처럼'까지 3곡 연속 빌보드 차트 정상에 올렸다. 앨범이 아닌 단일 싱글로 해외 18개국 아이튠스 1위 기록도 세웠다.

블랙핑크 멤버들인 지수, 제니, 로제, 리사는 YG를 통해 '데뷔할 때부터 놀랄만한 성적들을 이루게 된 배경에 항상 팬 분들이 계셨다. 큰 관심과 응원 덕분에 이룰 수 있었던 일들이라 생각한다"고 1주년을 맞이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일매일 감동받고 있다.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있어서 더 좋은 무대로 보답하고 싶다"며 "지금 1년 밖에 안됐지만 10년, 20년 함께하고 싶다. 팬클럽 '블링크‘한테 자랑스러운 블랙핑크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해외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블랙핑크는 오는 30일 일본 데뷔 앨범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현지 활동에 나선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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