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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 김 박사님, 한가위 연휴 잘 보내셨어요 ~?
A : 네~! 덕분에 잘 보냈습니다~! 독자님도 긴 연휴에 조상님들과 부모 친척님들께 예 올리고, 지인들과도 덕담 나누고 더러는 여행도 가시는 등 여유로운 명절연휴를 느긋하게 잘 보내셨죠~?
필자도 여러분과 마찬가지로 그랬답니다~! 다만 여행(Tour)은 안 가고 악기를 사서 공부하면서 신곡도 만드는 등 음악 세계로의 여행(Journey)을 자유롭게 마음껏 했어요~! 한가위 이틀 뒤엔 병원을 찾아서 환자들을 음악으로 위로하면서 즐겁게 해드리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도봉구청 바로 옆에 있는 치유본의성한방병원이 바로 그 장소입니다~! 어르신들과 중년 그리고, 어린이까지 다양한 분들이 필자의 힐링 음악과 노래를 듣거나 함께 부르며 1시간 반 가량의 유쾌한 시간을 같이 했어요~! (참, 그 어린이는 필자를 보고 나이가 40세래요~! ㅋ~! 정말 똑똑하고 귀엽고 반가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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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년간 필자의 칼럼에서 음악의 치유효과에 대해서 계속 언급을 많이 했기 때문에 독자님들은 이미 잘 알고 계시죠~? 흉식호흡이 아니라 하단전 복식 심호흡으로 긍정적인 내용과 기운을 지닌 노래를 평상시 자주 흥얼대거나 나아가 큰 소리로 노래를 하면은 자기의 호흡만으로도 엄청난 좋은 결과를 볼 수 있다는 걸 말예요~!
그렇게 노래를 가까이하거나 악기 연주를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건강 장수를 하고 표정이 밝고 부드러워서 많은 사람들과의 친밀함은 물론이고 본인 혼자 있을 때도 외로워하거나 우울해하지 않고 즐거운 인생을 산다고 실례를 들면서 얘기하곤 했었죠~? 상상력과 창의력이 증대되어 좋은 아이디어도 많이 나오고 탈모 예방과 치매 예방에 도움 될 수도 있는 '해피 뮤직 & 송'~!! 탄력 있고 '꿀 피부' 같은 얼굴과 염색이 필요없는 헤어를 가진 필자의 사진을 매주 보시면서 금방 눈치채셨죠? ㅎ~!
실제 예를 말하다보니 마치 필자의 자랑같이 되어버려서 쑥스럽지만 사실 여러 사진이나 동영상을 통해서도 전 세계적으로 음악애호가들이 대부분 즐겁고 행복해하고 밝고 맑고 건강하게 사는 모습은 이미 잘 보고 알고 계시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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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국민들 10명 중에 무려 7명이나 '외로움'을 타고 있다는 최근의 조사결과가 나왔네요~! 그런데요, 필자가 강연 때마다 "악기 하시는 분 손들어 보세요~!" 해보면 수백 명 중에 한두 명 정도에 불과해요~! 우와~!! 정말 깜짝 놀랐었어요~!!
실제로 음악은 인생살이에 위안과 이완을 가져다주기 때문에 삶 속의 슬픔과 고통을 격조있게 처리해주며, 좋은 호르몬 등 행복전달물질의 공짜 방출로 인해 정서적이고 정신적인 불균형을 바로 잡아주고, 걱정되고 불안한 순간과 기억들을 도리어 아름다울 정도로 온전케 해주지요~! 세계인의 큰 관심을 끌었던 칠레 탄광 매몰 때의 노래의 효과는 엄청났었다고 했잖아요? 일절 동요와 소란 없이 전원 모두 무사구조된 '해피 엔딩'이었지요~! 얼쑤~~!!
또, 음악을 통해서 자기 내면의 세계를 자유롭고 즐겁게 여행하면서 내적 정신적 성장을 이루어 세상을 철학적으로 더욱 심오하게 이해하게 됩니다~! 그리하여, 천지 자연과 인간세계의 이치를 보다 더 예리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관조하게 해주어 이 세계의 무한한 생명력의 가치를 더 잘 인식하게끔 해주지요~! 그래서 필자의 노래와 음악 중에는 대자연 우주와 인간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가지며 만든 작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어요~! '송학사', '일출봉' 등 많은데, 인터넷에 다 있답니다~! 아무튼, 이루 말로 다 할 수 없는 좋은 점들이 많기에 '공자'도 음악을 강조했던 것 아닐까요~?
올해가 '마르틴 루터'의 종교개혁 500주년인데, 그는 생전에 '신학과 음악'을 같은 레벨로 두고 보았잖아요? 얼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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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는 미 해군 대장 '맥 레이븐'의 명연설 중에 노래 얘기가 큰 화제가 되었죠? 지옥의 수요일 저녁에 해가 지면서부터 다음날 아침 '일출' 때까지의 그 긴 시간을 살얼음이 어는 진흙물 속에서 극기훈련을 받는 장병들이 치아가 덜덜 떨리는 그 참을 수 없는 고통의 긴 시간에 저절로 새어나오는 신음소리를 계속 내는 대신에 노래 합창을 하면서 이겨내는 실례를 이야기했었죠~? 필자도 그 명연설 장면을 보면서 울컥! 가슴이 뜨거워지는 걸 느꼈어요~~!!
살얼음 진흙물조차도 무슨 이유에선지 따뜻해졌고 드디어는 '일출'이 되어서 한 사람의 낙오자도 없는, 피눈물을 나눈 동지들의 승리의 찬란한 아침!! 그런 훌륭한 장병들을 얘기하면서 그는 힘주어 말했습니다!
"그것은 바로 '희망'의 힘입니다!!"
그렇습니다~! 불안과 공포와 타협하거나 회피하지 않고 정정당당히 대면하게 하여 더욱 성장케 하고, 자기 존재를 보다 더 확실하게 인식케 하면서 자기 자신과 세상의 가치를 더욱 더 명확하게 이해하게 되지요~! 그래서, 미래의 이상 세계에 대한 '희망'과 '따뜻함'과 '아름다움'을 표현하고 전달, 공감하게 해주는 '좋은 노래와 음악의 순수하면서도 위대한 감동을 기꺼이 공유하는 우리들'~!! 얼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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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
가을 햇살 언덕에
구절초 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왕들이 고이 잠든 언덕에
살며시 향기 풍기며~ 향기 풍기며~
바람을 타고서 끝없이 가리라
이 가을 다하고~ 다할 때까지~!
선도산
가을 햇살 언덕에
구절초 꽃이 피었네~ 꽃이 피었네~
하얀 옷 곱게 차려입고서
서악리 삼층석탑 맴돌다~ 맴돌다~
바람을 타고서 드높이 날으리
저 푸른 하늘 끝~ 하늘 끝까지~!
ㅡ '구절초의 꿈' (태종 무열왕과 구절초)
작곡, 작사, 편곡, 연주, 노래: 김태곤
"모래 한 줌 속에 있는 세상과 야생화 속에 있는 천국을 보려면 손바닥에 무한을 쥐고 순간 속에서 영원을 쥐어라~!"
ㅡ 윌리엄 블레이크
'Journey into The SUPER INTELLIGENCE~!!'
ㅡ 김태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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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찬바람이 불어 추워졌습니다! 건강 관리에 유의하시며 희망의 미래를 힘차게 펼쳐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그간 2년간의 필자의 칼럼을 애독해주시고 성원해주신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보다 더 진화된 신개념의 칼럼을 위해서 당분간 휴식과 명상과 공부, 연구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합니다~! 그러나, 필자는 '시사주간'의 대기자로서 멈춤 없이 이번에는 문화면에서 독특한 시사 문화 예술 칼럼을 신설하여 계속해서 이어가려 하니 많은 성원 바랍니다~!
이제 연말이 가까워질수록 춥고 힘들고 우울해질 수 있으나 희망의 앞날을 그리며 각자의 꿈이 '저 푸른 하늘 드높이 날으시기를' 축원합니다~! 가슴을 펴고 허리를 곧추세워 다 함께 씩씩하게 행진해보십시다~! 다만, 그러려면 감기와 독감에 걸리지 않아야 하기에 목에 찬바람이 닿지 않도록 멋진 스카프나 따뜻한 목도리를 꼭 하세요~! 그간 감사했습니다~~!! SW
필자 약력: 퓨전국악가요 '망부석' '송학사' 등으로 MBC 10 대 가수 신인상과
한국최초의 수화가요 '아야, 우지마라'로 KBS 세계가요제 디 스테파노 특별상 등 수상 다수
힐링명상가요의 효시, 보건철학음악의 창시자
대구한의대대학원 보건학박사학위 취득
원광대 동양대학원 철학박사학위 수료
공주영상대학교 전임교수 및 전주대학교대학원 객원교수 역임
서울특별시 보건협회 부회장
대한보건교육사회 전문위원
환경부 제2기 홍보대사
제2회 저탄소 친환경 대상 서울시장상 수상
초등학교 5, 6학년용 보건 교과서 집필위원 역임
고려대 정책대학원 제57기 최고위정책과정 원우회장
시사주간,이코노믹포스트 편집국 大記者
현재 가수활동 및 힐링명상음악 공연과 강연활동 중. SW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