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최고위원, 박대통령 불통논란-'소통하는 방식의 차이다'
상태바
이혜훈 최고위원, 박대통령 불통논란-'소통하는 방식의 차이다'
  • 시사주간
  • 승인 2014.01.10 13:51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시사주간=황채원기자]

새누리당 이혜훈 최고위원은 10일 박근혜 대통령의 불통(不通) 논란에 대해 "국민들과 소통하는 방식의 차이"라고 일축했다.

이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SBS라디오 '한수진의 SBS전망대'에 출연해 "대통령은 상당히 면(面) 대 면 소통보다는 소설네트워크서비스(SNS) 쪽에 더 많이 편하게 하시고 더 자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국민들은 대통령이 국민들과의 대화도 해주고, 기자회견도 해주고, 대표들도 만나면서 면대면으로 대면을 해주길 많이 원하는 것 같다"며 "(대통령은) SNS도 보고, 온라인으로 접수된 민원도 꼼꼼히 살피면서 필요한 부분은 조치를 해주고 있어서 소통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특히 그는 "아무래도 두 방식 사이에 간극이 있고, 서로 오해도 있는 상황이라면 디지털 방식도 하고, 아날로그 방식도 하면서 간극을 좁히면 좋다"고 덧붙였다.

한편 그는 개헌 논의 시기에 대해선 "시기적으로는 대통령 말한 경제 살리기도 일리가 있으므로 지금은 대통령 말씀에 무게를 실어드린다 하더라도 아직 5년 임기에 아직 1년도 안 되었는데 초반까지는 아직 많이 남았다"며 "아직 (임기) 초반이 많이 남아 있다"고 말했다.  [황채원 기자]  SW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