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부터 참전용사 주거환경 개선 위한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 후원

◇서울·구미·대전 등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 방문해 정화활동 진행
[시사주간=배성복 기자]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공헌기업 효성은 오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효성 임직원 20여명은 24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현충탑을 참배하고 태극기 교체, 헌화, 묘비 닦기 등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국립서울현충원의 9묘역은 효성과 자매결연 협약이 돼 있는 곳으로 전사 또는 순직한 군인 및 경찰관 총 627위가 안장돼 있다.
효성은 지난 2014년부터 사업장 인근 국립묘지와 1사1묘역 자매결연을 맺은 뒤 정기적으로 묘역정화에 나서고 있다.
효성의 충청지역 사업장 임직원들과 구미공장 임직원들도 각각 국립대전현충원, 국립영천호국원을 찾아 이달 말 1사1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효성은 2012년부터 참전용사들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는 등 순국선열을 기리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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