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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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치 동계올림픽 개막식.
  • 시사주간
  • 승인 2014.02.0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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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는 한국 선수단.
▲[ 시사주간=문화팀]


2014 소치동계올림픽이 8일 오전1시14분(한국시간) 개회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렸다.

대회 준비에 총 500억 달러(약 54조원)를 들여 '역대 가장 비싼 올림픽'으로 불리는 소치올림픽은 개회식도 그만큼 화려함과 웅장함을 자랑할 것으로 기대됐다.

'러시아의 꿈'이라는 주제를 내걸고 러시아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무대를 선보인 소치올림픽 개회식은 여러 숫자로도 살펴볼 수 있다.
 
▲ [시사주간=문화팀]
▲160 = 개회식은 160분간 진행됐다.

▲3500 = 개회식을 위해 마련된 폭죽의 수. 이날 3500발의 폭죽이 소치 하늘을 수놓았다.

▲22.5 = 개회식에 사용된 폭죽의 무게가 22.5톤에 달했다.

▲4.8 = 무대 장식물 가운데 가장 무거운 것의 무게가 4.8톤이다.

▲3000 = 개회식에 참가한 공연자의 수.

▲2694 = 개회식 진행을 도운 자원봉사자의 수.

▲6000 = 공연 참가자들을 위해 마련된 의상이 6000벌이었다.

▲10000 = 개·폐회식 오디션에 참가한 1만명의 러시아인들이 '강남스타일'에 맞춰 춤을 췄다. 오디션에서 가장 인기있는 곡이었다.

▲5 = 개·폐회식 오디션에 참가한 사람 가운데 가장 어린 사람이 5살이었다.

▲67 = 개 ·폐회식 오디션에 참가한 사람 가운데 최고령자의 나이.

▲81 = 개회식에 사용된 모형 비행기의 수.

▲2640000 = 개회식에서의 총 빛의 밝기는 264만 루멘이다. 루멘은 인간의 눈으로 관찰되는 빛의 세기를 표시하는 단위다.

▲132 = 개회식에 사용된 프로젝터의 수.

▲140 = 개회식 촬영을 위해 사용된 카메라가 140대다.

▲9223 = 개회식 진행을 위해 동원된 사람이 9223명이었다.

▲17 =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러시아·영국·미국·멕시코·그리스·캐나다·호주·남아프리카공화국·이탈리아·뉴질랜드·에스토니아·스페인·스위스·아일랜드·네덜란드·리투아니아·우크라이나 등 17개국의 사람들이 힘을 합쳤다.

▲500 = '러시아의 목소리'에서 러시아의 다양한 지역과 인종을 표현하기 위해 동원된 체조 선수의 수.

▲20 = 에피소드 '앞으로 나아갈 때'에 동원된 프로 공중곡예사의 수. 아마추어 공중곡예사 18명이 함께했다. 전문 무용수는 80명이 참여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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