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박지윤 기자] 생선구이도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한 제품이 나왔다.
오뚜기는 신제품 '렌지에 돌려 먹는 생선구이' 3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1인 가구 증가 및 비린내 등 손질의 번거로움 때문에 생선 조리를 꺼리는 소비자들을 감안해 선보인 제품이다.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리면 집에서도 쉽고 간편하게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한 제품으로 고등어, 꽁치, 삼치를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구웠으며 강황과 녹차 등 향신료 추출물로 생선 비린내를 줄였다. 또 천일염으로 간을 해 밥반찬 및 술안주로 바로 먹을 수 있다.
고등어구이는 지방 함유량이 많은 노르웨이산 고등어를 사용했으며 꽁치구이는 꽁치 한 마리를 통째로 구웠다. 삼치구이는 국산 삼치를 사용하고 가시를 발라먹기 좋게 토막냈다.
오뚜기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한 생선을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출시했다"며 "생선 손질이나 프라이팬 조리 없이도 누구나 쉽게 생선구이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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