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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백지영(38)이 한국과 베트남 합작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롯데 VK팝 슈퍼스타'의 심사위원이 됐다.
한국의 레인보우브릿지 에이전시와 베트남의 VNK가 공동제작하고, 롯데그룹이 후원하는 글로벌 오디션프로그램이다.
베트남 현지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친 15명의 합격자가 한국으로 와 레인보우브릿지의 'K팝 양성시스템'을 통해 트레이닝과 프로듀싱을 받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레인보우브릿지 에이전시를 이끄는 프로듀서 김도훈의 곡으로 베트남에서 데뷔한다.
백지영은 본선 최종라운드에서 한국행 티켓을 거머쥘 행운의 주인공들을 선정한다. 24~27일 베트남에 머물며 프로그램 제작발표회에 참석한다.
앞서 백지영은 엠넷 '슈퍼스타K'와 '보이스코리아' 시즌 1·2의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한편, 백지영은 23일 첫 방송하는 JTBC 예능프로그램 '99인의 여자를 만족 시키는 남자'를 진행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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