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점유율 타사 비해 20% 이상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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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은 26일 연어 캔 제품인 'CJ알래스카 연어'의 1월 시장점유율이 68.2%(닐슨 기준)를 차지한 데 이어 지난달 52.8%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국내 연어 캔 시장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시장점유율이 타사에 비해 20% 이상 높았다.
업체는 올해 적극적인 영업ㆍ마케팅 활동으로 매출 300억 원을 달성하려고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배우 이서진을 모델로 한 신규 TV 광고를 선이는 등 국내 수산물 통조림 시장의 추세가 연어로 바뀌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참치 캔과 같이 다양한 요리에 잘 어울리도록 제품 구색을 갖추는 것은 물론 대표 브랜드로 거듭나게끔 차별화된 요리법 개발에도 집중할 예정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연어 캔이 국내 수산물 통조림의 세대교체가 일어나고 있다"며 "앞으로 새로운 국민 통조림으로 성장하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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