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박혜자최고위원,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 아들 의혹, 영훈중과의 커넥션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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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박혜자최고위원, 삼성전자 이재용부회장 아들 의혹, 영훈중과의 커넥션 밝혀야.
  • 박지윤 기자
  • 승인 2013.09.30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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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자처벌 똑똑히 지켜보겠다.
지난 26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재환)의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한 영훈중 교직원이 이 부회장 아들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사진 / 뉴시스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민주당 박혜자 최고위원은 30일 영훈국제중학교 입학비리와 관련된 재판과정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아들의 입학성적이 일부 조작됐다는 진술이 나온 것과 관련해 "영훈중과 이 부회장 사이 커넥션이 밝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최고위원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근 영훈중 입시관련 재판에서 이 부회장 아들의 합격 성적이 조작됐다는 진술이 나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최고위원은 "만점으로 줬지만 그래도 합격권 들지 못했다"며 "앞으로 어떤 학생들의 (성적이)조작됐는지 살펴봐야 한다. 관련자 처벌을 똑똑히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6일 서울북부지법 형사11부(부장판사 김재환)의 심리로 열린 재판에서 검찰측 증인으로 출석한 영훈중 교직원이 이 부회장 아들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진술을 했다고 밝혔다. SW

pjy@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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