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억만장자 구단주, 한 마을 통째 사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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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억만장자 구단주, 한 마을 통째 사들여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1.12.04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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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이는 약 3억㎡, 현재는 황폐화 된 마을
구매액은 정확히 알려지지 않아
사진은 텍사스 주 무스탕 해변. 사진=pixabay
사진은 텍사스 주 무스탕 해변. 사진=pixabay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미국의 유명 프로농구 구단 댈러스 매버릭스의 억만장자 구단주 마크 쿠반이 텍사스 주 무스탕 마을을 통째로 사들였다.

이 마을은 1970년대 초 건조한 나바로 카운티에 있는 지역 양수장으로 알려져 있었다. 요즘에는 트레일러 파크와 스트립 클럽인 위스퍼스 캬바레 정도밖에 없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이 곳은 황폐한 상태이다.

3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쿠반은 "이것으로 무엇을 할지는 모르겠다"고 말했다. 무스탕은 77에이커(약 3억㎡)에 달한다.

댈러스 부동산 중개업자 마이크 터너는 CNN 모닝 뉴스에서 "이 마을 연못에는 악어도 살고 있다"고 말했다.

댈러스는 북쪽으로 45분 거리에 있으며 컬트 전설로 유명한 와코시가 남서쪽으로 1시간 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위스퍼스에서 2마일 떨어진 곳에는 '나바로 카운티 최초이자 유일한 포도밭과 와이너리'인 안젤리타가 있다.

쿠반이 그 마을을 위해 얼마를 지불했는지는 분명하지 않다. 쿠반의 재산은 60억 달러(약 8조원)에 이른다. 보도에 따르면 이 마을은 2017년 400만 달러에 매물로 나왔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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