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 261건···50건은 대형 입시학원
상태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 261건···50건은 대형 입시학원
  • 박지윤 기자
  • 승인 2023.07.03 10:22
  • 댓글 0
  • 트위터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교육부,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 접수
사교육-수능 출제 유착 의심 사례 46건
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교육부는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신고센터'에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2일 오후 6시까지 총 261건의 신고가 접수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중 대형 입시학원 관련 신고가 50건이었다.

유형별로는 사교육 업체와 수능출제 체제 간 유착 의심이 46건, 끼워팔기식 교재 등 구매 강요가 28건 접수됐다.

'부조리' 유형에서는 허위·과장 광고가 37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교습비 등 초과 징수가 29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육부는 내달 6일까지 사교육 카르텔·부조리 집중 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신고센터는 집중 신고 기간 이후에도 계속 운영할 예정이다. SW

pjy@economicpost.co.kr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