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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민지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10월 전시설명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에서 기획 특별전시 ‘조선 청화, 푸른빛에 물들다’를 집중적으로 소개한다.
조선 청화백자의 어제와 오늘을 살펴보는 이 전시는 국내에서 열리는 최초이자 최대 규모다. 국보와 보물 10점을 포함해 500여 점을 소개하고 있다. 한·중·일 삼국의 청화백자의 교류상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상설전시실에서는 ‘연대결정 방법과 편년’(8일 오후 7시30분 구석기실), ‘중앙아시아의 스투코 조각’(8일 오후 6시30분 중앙아시아실), ‘일본 근대 조각’(22일 오후 6시30분 일본실) 등 시대와 지역을 망라한 새롭고 다채로운 주제의 전시 설명이 진행된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셔틀버스는 회사 단체(20명 이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해 운영된다. 사전에 예약하면 무료다. 02-2077-9033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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