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후반 기온 뚝 떨어질듯.
[시사주간=박지윤 기자] 다음 주(14∼19일)에는 화~수요일 전국에 비가 내린 후 중후반 아침 기온이 뚝 떨어지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화요일인 15일 오전 서울 등 중북부 지방에 비가 시작돼 오후에는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은 같은 날 밤에 비가 그치겠으나 그 밖의 지역은 16일 새벽이나 오전까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비가 오는 기간에는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바람도 강하게 불어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최저기온 4∼16도, 최고기온 18∼23도)과 비슷하겠으나, 중반에는 낮겠다.
서울의 경우 14일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25도까지 오르는 반면 비가 오기 시작하는 15일에는 한낮에도 16도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또 날이 갠 후에는 아침 기온이 뚝 떨어져 16일 10도, 17일 8도, 18일 9도, 19일 11도 등으로 10도 안팎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낮 기온도 많이 오르지 않아 중후반에는 20도 안팎의 분포를 보이겠다.
강수량은 평년(0∼5mm)과 비슷하겠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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