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백세인생’과 ‘우리, 자연사하자’란 노래가 주는 의미 ‘백세인생’과 ‘우리, 자연사하자’란 노래가 주는 의미 [시사주간=주장환 논설위원] 한 때 가수 이애란 씨가 부른 ‘백세 인생’이 나이든 사람들에게 꽤 퍼졌다. 요즘도 자주 불리는 이 노래는 “6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아직은 젊어서 못 간다고 하여라”로 시작해 “100세에 저 세상에서 날 데리러 오거든 좋은 날 좋은 시에 간다고 전해라”로 끝난다. 100세까지 살았다면 천명(天命)을 다했으니 그만했으면 됐다는 자족감이다. 바로 공자의 순천명(順天命)이다.이는 하늘이 내려준 삶의 길을 거스르지 않고 살아 나간다는 말이다. 하늘이 만들어 놓은 올바른 질서의 메커니즘을 받아들이 주장환 논설위원 시류칼럼 | 주장환 논설위원 | 2021-03-05 08:22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