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1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4조 넘는 수상한 해외송금···남은 의문점들 4조 넘는 수상한 해외송금···남은 의문점들 [시사주간=유진경 기자] 4조원에 달하는 자금이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를 통해 여러 법인을 거쳐 특정 국가로 송금된 정황이 금융감독원 검사 결과 드러났다. 이른바 '김치프리미엄' 차익을 노린 '가상화폐 환투기'에 대한 정황이 짙어지고 있는 셈이다.관건은 4조원이라는 막대한 규모의 자금을 매매한 주체가 도대체 누구냐는 것이다. 단순히 투기꾼일 것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한편으로는 특정세력까지 연루된 것 아니냐는 관측까지 나돌고 있다.무엇보다 이런 '환치기'가 은행 공모없이 발생할 수 없다는 점에서, 은행 직원의 연루 가능성도 제기되는 상 경제 | 유진경 기자 | 2022-07-28 08:07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