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2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막가파' 벨라루스 독재…야당 지도자에 11년 감옥형 '막가파' 벨라루스 독재…야당 지도자에 11년 감옥형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벨라루스 법원은 대규모 거리 시위를 주도한 저명한 야당 인사 마리아 콜레스니코바에게 11년형을 선고했다.벨라루스 국영 언론사인 벨타(Belta)는 콜레스니코바와 또 다른 야당 운동가인 막심 지낙이 수도 민스크에서 비공개 재판에서 "위헌적인 방식으로 국가 권력을 장악하기 위해" 극단주의와 공모 혐의로 기소됐다고 보도했다.루카센코 권위주의 정부의 반대자들에 의해 구성된 조정 위원회의 핵심 구성원이기도 한 지낙은 10년형을 선고받았다.음악가에서 활동가로 변신한 콜레스니코바는 지난해 대선에 워싱턴 통신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2021-09-07 06:35 벨라루스에 전기울타리 반체제 수용소 있다 벨라루스에 전기울타리 반체제 수용소 있다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도쿄올림픽에 출전한 벨라루스의 육상 선수 크리스치나 치마노우스카야의 망명으로 전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벨라루스에 반체제 인사 수용소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CNN은 4일(현지시간) 수도 민스크에서 차로 1시간 거리에 정치적 반체제 인사들이 수용될 수 있는 수용소가 있다고 보도했다.CNN과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벨로루시 수도 민스크에서 차로 약 1시간 거리에 있는 노보콜로소보 정착촌 근처에 건설된 반체제 정치인 수용소는 200에이커가 넘는 면적의 소련 시대 미사일 저장시설 부지에 있다. 워싱턴 통신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2021-08-05 07:50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