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4건) 리스트형 웹진형 타일형 국민 51%, 경찰국 신설 '과도한 통제'···59%, 총경회의 '정당' 국민 51%, 경찰국 신설 '과도한 통제'···59%, 총경회의 '정당'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 추진을 국민 과반이 '과도한 조치'로 보고 있는 것으로 29일 나타났다.한국갤럽이 7월 26~28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행안부 내 경찰국 신설 추진에 관한 입장을 물은 결과 51%는 '정부가 경찰 조직을 통제하려는 과도한 조치'라고 답했다.'경찰의 권한 남용을 견제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라고 답한 건 33%였고 16%는 의견을 유보했다.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에 따라 경찰국 신설에 대한 입장도 상당히 달랐다.대통령 직무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이들의 77%, 국민의힘 정치 | 황채원 기자 | 2022-07-29 12:56 경찰 출신 권은희 "이상민, 탄핵소추 심판 대상" 경찰 출신 권은희 "이상민, 탄핵소추 심판 대상"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권은희 국민의힘 의원은 28일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을 주도하고 있는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 대해 "탄핵소추 심판 대상"이라고 밝혔다.권 의원은 이날 오전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정부조직법이나 경찰법 등 법률에 대한 위배가 너무나 중대하고 명백하기 때문에 법적인 책임을 물어야 하는 사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그는 "위헌 위법한 권한 행사를 한 국무위원에게는 국회가 법적 책임을 물을 수 있다"며 "탄핵소추로 진행하는 것이 바른 길이고 헌법과 법률의 정신을 회복해주는 것이 꼭 필요한 사안 정치 | 황채원 기자 | 2022-07-28 10:04 커지는 경찰 반발, 앞이 안 보인다 커지는 경찰 반발, 앞이 안 보인다 행정안전부 내 경찰국 신설에 대한 경찰의 반발이 커지고 있다. 지난 23일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간부는 연일 언론에 얼굴을 비추고 있다. 30일엔 경감·경위급 전국팀장회의를 개최한다고도 한다. 이런 회의를 개최하는 것이 불법은 아닐 것이다. 검찰도 지난 정부때 각종 희의를 개최해 오고 목소리를 내지 않았는가. 하지만 이번 경찰의 이번 반발은 뭔가 어색하다. 이들은 과거 치안본부의 통제를 되풀이 하는 것이라며 반발한다. 그러나 치안본부가 없어진 후 청와대 민정수석의 지휘를 받아 왔던 것을 상기해 보면 고개가 갸우뚱해질 수 밖에 사설 | 시사주간 | 2022-07-27 08:01 경찰국, '국장 치안감, 3개과 15명 규모' 확정 경찰국, '국장 치안감, 3개과 15명 규모' 확정 [시사주간=황채원 기자] 행정안전부가 이른바 경찰 통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1국 3과'의 조직을 신설한다. 국 명칭은 '경찰국'으로 정하고 경찰국장은 경찰에서 파견된 치안감에 맡기기로 했다. 행안부는 오는 15일 오전 이같은 내용의 경찰제도개선 최종안을 발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이 직접 발표할 예정이다. 이 최종안은 행안부 내 경찰관련 조직 신설과 경찰·소방 지휘규칙 제정을 골자로 한다.경찰관련 조직으로는 국 단위 조직인 경찰국을 신설하고 산하에 인사과, 총괄과, 자치지원과 등 3개 과를 둔다.인사과는 경찰 정치 | 황채원 기자 | 2022-07-14 09:56 처음처음1끝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