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주, 드라마 작가 변신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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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드라마 작가 변신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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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7.25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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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황현주기자]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그래서 뭐?”, 체질상 울고 짜는 신파 따위는 개나 줘버리고 오늘을 화끈하게 사는 멘탈 갑(甲)이다. 누구에나 거침없이 핵 직구를 날린다. 그러나 약점이 있다. 가족에게 한없이 약하다.

탤런트 김현주(39)가 JTBC 금토 드라마 ‘판타스틱’에서 '드라마 작가'로 변신한다. 극중 이름은 ‘이소혜’, 장르물 일인자로 수많은 마니아를 거느린 ‘갓소혜’로 분한다.

제작진은 “내일이 없이 오늘만 사는 드라마 작가 이소혜라는 흥미로운 캐릭터를 김현주 특유의 감성과 탁월한 연기력으로 덧입혀져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판타스틱’은 ‘이소혜’와 발연기 장인 톱스타 ‘류해성’의 연애담을 그린 예측 불가 로맥틱 코미디다.

제작진은 “슬퍼할 시간도 없기에 화끈하게 사랑하고, 아름다운 오늘을 만끽하며 사는 게 얼마나 판타스틱한 일인지를 두 사람의 짧고 짜릿한 로맨스를 통해 유쾌하게 그린다”고 설명했다.

‘판타스틱’은 ‘라스트’ ‘황금의 제국’ ‘추적자’ 등을 연출한 조남국 PD와 ‘슬픈연가’ ‘세친구’ ‘남자셋 여자셋’ 등을 집필한 이성이 대본을 쓴다.

‘청춘시대’ 후속으로 오는 9월 2일 밤 8시30분에 방송한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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