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김기현 기자] 이대목동병원이 AIA생명 한국지점과 함께 암 환자 및 난치성질환자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지난 13일 오전 이대목동병원 및 AIA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병원에 모여 밑반찬을 직접 만들었다.
이어 강서, 양천지역 저소득층의 암환자 및 난치성질환자 대상자 40가구를 직접 방문해 직접 만든 밑반찬을 담은 도시락과 미리 준비한 이불과 쌀, 생필품 등의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유권 병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으로 생활이 어려운 암 환자 및 난치성질환자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환으로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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