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 애인은 LS산전 부회장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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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애인은 LS산전 부회장 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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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3.12.24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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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녀 구소희(27)씨.
▲     © 시사주간

한류스타 배용준(41)의 애인은 구자균(56) LS산전 부회장의 차녀 구소희(27)씨인 것으로 밝혀졌다.

구 부회장의 아버지는 구인회(1907~1969)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인 구평회(1926~2012) E1 명예회장의 3남이다.

딸 구씨는 뉴욕 시라큐스대 마케팅학과를 나와 고려대 대학원 국제통상학과를 졸업했다. 2010년 하반기부터 LS산전 사업지원팀에서 근무하다가 2011년 사직했다.

구씨는 2011년 10월 서울대 공대 윤모(59) 교수의 장남과 약혼, 이듬해 1월 결혼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LS산전 홍보팀은 "부회장 딸의 사생활이라 확인해줄 수 없다"고 답했다. 배용준의 매니지먼트사 키이스트 측도 마찬가지다.

앞서 일본 닛칸스포츠 신문은 배용준이 한국 대기업 CEO의 딸로 키 170㎝ 전후에 날씬한 몸매의 미인과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몇 달 전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호감을 느끼다가 자연스레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지난달에는 함께 일본 여행을 하며 지인의 결혼식에도 동행했다. 도쿄 인근에서 식사와 쇼핑을 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27세 일반인 여성과 3개월째 교제 중"이라며 "어린 나이가 아니므로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 하지만 아직 결혼까지 생각할 시기는 아니다"고 말했다.

배용준은 뮤직비디오·CF 감독 이사강(33)과 2004년 결별했다. 연애를 인정한 것은 이후 처음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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