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묻어버린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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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헐떡대며
산 중턱을 오른다
하늘 위 소나무 가지 사이로
햇살이 드리운다
케케 때 묻은 나를
이곳 무덤 속에 넣었다
새로운 영혼을 담아
맑은 영혼을 담는다
무덤에서 다시 태어나
새로운 길을 걸어가리니
이곳 무덤이 그립지 않도록
맑은 영혼으로 살지 어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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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을 헐떡대며
산 중턱을 오른다
하늘 위 소나무 가지 사이로
햇살이 드리운다
케케 때 묻은 나를
이곳 무덤 속에 넣었다
새로운 영혼을 담아
맑은 영혼을 담는다
무덤에서 다시 태어나
새로운 길을 걸어가리니
이곳 무덤이 그립지 않도록
맑은 영혼으로 살지 어다. S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