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리히터 규모4.6 지진 또 '흔들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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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리히터 규모4.6 지진 또 '흔들흔들'
  • 류창규
  • 승인 2018.02.11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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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으로 균열된 빌딩에서 떨어진 벽면조각들이 바닥에 나뒹굴고 있다. 사진 / 포항 류창규 기자

[대구/경북취재본부=류창규 기자] 11일 오전 5시 3분 포항시 북구 북서쪽 5km 지점인 학천리에서 규모 4.6의 지진이 나자 경북도가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피해현황 파악에 들어갔다.

11일 오전 9시 현재까지 파악된 피해 상황은 경상 4명에 시설피해 18건이다. 

지진이 나자 대피를 하는 과정에서 머리와 발목 등에 상처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시실 피해는 현관문이 폐쇄되고 엘리베이터가 고장났다 등 18건이다.

도내 원전은 7기가 정상가동 중이고 경주 월성원전 3기는 정기정비 중이라고 경북도는 밝혔다.

지진이 난 지 6분만인 오전 5시 9~13분 도는 전직원에게 상황을 전파하는 문자를 발송했다. 그리고 오전 5시 12분 지사·부지사에게 상황보고가 이뤄졌고 포항시(국장)와의 상황보고 체계가 가동됐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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