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바이젠 자전거’ 대만 '2014 TAIPEI CYCLE SHOW'서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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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바이젠 자전거’ 대만 '2014 TAIPEI CYCLE SHOW'서 이목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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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4.03.05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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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산 자전거로 해외진출 본격화.
▲ [사진/타이페이=김도훈 특파원]
 
[대만 타이페이 현지=김도훈 특파원] 순수국산 토종브랜드 자전거인 바이젠 자전거가 대만에서 열리고 있는 '2014 TAIPEI CYCLE SHOW'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5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2014 TAIPEI CYCLE SHOW'는 세계적인 자전거 전람회로 전 세계 유명 자전거브랜드가 참여해 테크닉을 겨루는 경쟁의 장이다, 금번 바이젠이 '2014 TAIPEI CYCLE SHOW'에 선보인 허브직결 동력전달장치’를 적용한 다이렉트 자전거는 체인과 스프라켓, 드레일러 등 기존의 구동계가 없다.
 
이와 관련 바이젠은 체인에 의한 동력전달과정 없이 뒷바퀴 허브를 직접 구동하는 자전거를 ‘다이렉트(Direct) 자전거’라 명명했다.
 
▲ [시사주간=경제팀]
 
‘다이렉트 자전거’는 체인 장력에 의한 힘 손실이 없기 때문에 체인 전달 방식보다 동력전달 효율이 우수함은 자명한 사실이다. ‘다이렉트 자전거’는 ‘관절크랭크’를 이용해 ‘허브를 직접 구동하는 혁신적인 기술 뿐 아니라 고도의 기술이 집약된 내장기어허브 등 바이젠의 ’원천특허‘ 기술이 총망라된 자전거 제작 기술의 집합체로 바이어들은 평가하고 있다.
  
바이젠의 김복성대표는 "자전거는 타고만 다니는 것이 아니다’라는 전제하에 첫 번째 ‘다이렉트 자전거’로 기존 접이식 자전거의 무게와 사이즈 뿐 아니라 속도 문제까지 해결한 휴대용 자전거 ‘행크(HANK:Hand Bike)’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다이렉트 자전거 ‘행크’는 BB가 없는 점을 활용하여 무게와 크기와 부피를 줄일 수 있도록 자체 개발한 슬라이딩 방식과 접이식 핸들을 적용하였고, 휴대와 운반이 용이한 7kg대의 초경량 휴대용 자전거를 말한다.
 
▲ [사진=경제팀]
 
따라서 지하철, 카페, 화장실 등에도 휴대가 가능하며, 20인치 휠을 적용하여 속도에도 문제가 없는 진정한 휴대용 자전거로 손색이 없다. 
  
한편 바이젠의 김복성대표는 “금번 '2014 TAIPEI CYCLE SHOW' 참가를 시작으로 국내시장은 물론 해외시장에 본격 진출, 더 많은 일자리를 창출하며 국위선양에 앞장서겠다."는 굳은 각오를 보였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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