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주간=김기현 기자] 연예인 설리가 자택에서 숨진 것으로 나타났다.
경찰은 14일 오후 3시 21분께 설리(25·여, 본명 최진리)는 성남시 수정구 심곡동 주택의 2층 방에서 숨진 것을 발견했다.
경찰은 해당 시각 설리의 매니저 A씨(24·남)으로부터 ‘우울증이 심한 여동생이 집에서 목을 매 숨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는 전날 오후6시 30분께 설리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이후, 연락이 되지 않자 설리의 주택에 방문해 이 같은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은 성남 수정 고등파출소 팀장의 현장 지휘를 통해 현장 감식 등 수사 중에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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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 방식이 그대로 드러나면 모방자살 가능성이 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