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주식 회사채 발행, 전월보다 8.9%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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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주식 회사채 발행, 전월보다 8.9% 감소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9.10.30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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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금융감독원     

[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9월 기업들이 주식과 채권으로 직접조달한 자금이 전월보다 8.9% 감소했다.
 
금융감독원이 30일 발표한 '2019년 9월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전월 대비 주식․회사채는 8.9% 감소했고 CP․단기사채 0.8% 감소했다.
 
주식․회사채의 9월중 총 발행실적은 13조2467억원(주식 896억원, 회사채 13조1571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2946억원 감소했다. 
 
주식은 IPO 건수가 감소한 가운데 유상증자 규모가 크게 감소하면서 전월대비 전체 발행이 감소했고 회사채는 일반회사채, ABS 발행 증가에도 은행채를 중심으로 금융채가 감소하면서 역시 전월대비 전체 발행이 감소했다.
 
또 9월말 회사채 미상환 잔액은 514조8151억원으로 전월대비 1조7989억원이 증가했다.
 
CP․단기사채의 9월중 총 발행실적은 128조4031억원(CP 35조6005억원, 단기사채 92조8026억원)으로 전월 대비 1조413억원 감소했다. CP는 발행이 증가한 반면, 단기사채는 PF-AB를 중심으로 발행이 감소했다.
 
CP 잔액은 174조678억원으로 전월대비 7548억원 감소했고 단기사채 잔액은 52조8748억원으로 전월대비 4769억원 증가했다. SW
 
kk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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