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평리조트, 때늦은 함박눈으로 최상 설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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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평리조트, 때늦은 함박눈으로 최상 설 질.
  • 김기현 기자
  • 승인 2014.03.2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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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마감 늦춰질듯.
용평리조트는 "적설량이 많고 기온도 낮아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기에 최적의 설질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사진 / 용평리조트

[시사주간=김기현 기자] 강원 평창 대관령 용평리조트가 좀처럼 시즌을 마감할 줄 모르고 있다. 


20일 해발 700m인 대관령 일대에 대설주의보가 내렸기 때문이다. 특히 21일은 낮의 길이가 밤보다 길어지면서 본격적인 봄이 시작된다는 절기인 춘분(21일)이지만 동장군은 좀처럼 대관령을 떠날 줄 모른다.

용평리조트는 "20일 아침부터 시작된 눈이 지금도 계속 내리고 있다. 현재 적설량은 4㎝에 달하며 밤까지 15㎝ 가량 더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며 "적설량이 많고 기온도 낮아 스키와 스노보드를 타기에 최적의 설질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용평리조트는 3월 이벤트로 용평 시즌권자 동반인·타사 시즌권자 동반인·졸업입학생 본인(이상 폐장시까지)에 대해 리프트 이용료를 50% 할인해주고 있다. 1588-0009. SW

kk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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