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코로나 이후 준비해야...시민당 합당은 당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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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코로나 이후 준비해야...시민당 합당은 당연”
  • 김도훈 기자
  • 승인 2020.04.29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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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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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주간=김도훈 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3차 추가경정예산(추경)에 대해 “긴급재난지원금은 비상 처방일 뿐 근본 대책은 아니다”라며 “코로나 이후 세상을 재도약의 기회로 활용하도록 과감한 전력을 준비할 것”이라 밝혔다.

이 대표는 29일 오전 국회서 열린 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긴급재난지원금은 비상 처방일 뿐 경제 위기에 대응하는 근본 대책은 아니다”라면서 “우리는 IT 기술을 가진 나라다. 비대면 활동을 통한 여러 경제·사회 활동을 하는 새로운 모범을 창출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이 비례정당인 더불어시민당과 합당하는 것에 대해 이 대표는 “연동형 비례대표제의 취지를 살리기 위해 만든 연합정당”이라며 “이제 역할을 다했으니 해산해야한다. 시민당 비례대표 뒷 번호가 민주당 의원이란 점에서 양당 합당은 당연하다”고 설명했다. SW

kdh@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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