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스위스 3D 프린팅 안락사 캡슐...30초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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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스위스 3D 프린팅 안락사 캡슐...30초면 ‘끝’
  • 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 승인 2021.12.09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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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명가 니트섹 ‘사르코’명명 법적검토 통과
자살자가 내부서 버튼눌러...내년에 상용화
스위스에서 발명한 3D 프린팅 안락사 캡슐 '사르코'. 사진=NEW DPRK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최근 스위스에서 사르코(Sarco®)라는 3D 프린팅 안락사 캡슐이 법적 검토를 통과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NEW DPRK’8일 중국 웨이보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발명가 니트섹은 자살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캡슐에 들어간 후 누워 있는 것이 편안하다면서 적절한 시간에 버튼을 눌러 캡슐 내부에서 자살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자살 희망자가 캡슐 내부에서 버튼을 누르면 30초 안에 끝난다. 사진=NEW DPRK
자살 희망자가 캡슐 내부에서 버튼을 누르면 30초 안에 끝난다. 사진=NEW DPRK

니트섹은 스위스에서 사르코 검토가 완료돼 2022년부터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3D 프린팅 안락사 캡슐 사르코는 30초 동안이면 끝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빠른 시간 내 질소를 흡입하는 것” “한번 시도해보고 싶다” “할인이 될는지” “고문의 일종이다등의 의견을 올렸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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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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