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명가 니트섹 ‘사르코’명명 법적검토 통과
자살자가 내부서 버튼눌러...내년에 상용화
자살자가 내부서 버튼눌러...내년에 상용화
[시사주간=양승진 북한 전문기자] “최근 스위스에서 사르코(Sarco®)라는 3D 프린팅 안락사 캡슐이 법적 검토를 통과했다.”
북한 대외선전매체 ‘NEW DPRK’는 8일 중국 웨이보에 이 같은 사실을 알리는 동영상을 게시했다.
발명가 니트섹은 “자살을 희망하는 사람들이 캡슐에 들어간 후 누워 있는 것이 편안하다”면서 “적절한 시간에 버튼을 눌러 캡슐 내부에서 자살 절차를 시작할 수 있다”고 했다.
니트섹은 “스위스에서 사르코 검토가 완료돼 2022년부터 사용될 계획”이라고 밝혔다.
3D 프린팅 안락사 캡슐 사르코는 30초 동안이면 끝난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빠른 시간 내 질소를 흡입하는 것” “한번 시도해보고 싶다” “할인이 될는지” “고문의 일종이다” 등의 의견을 올렸다. SW
ysj@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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