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 마저도···4분기 수익 예상보다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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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마저도···4분기 수익 예상보다 감소
  • 조명애 워싱턴 에디터
  • 승인 2023.01.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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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 부진과 자산운용업 부진 영향으로
플랫폼 솔루션 부문에서는 손실 증가

[시사주간=조명애 워싱턴 에디터·불문학 박사] 골드만삭스는 거래 부진과 자산운용업 부진 영향으로 4분기 수익이 예상보다 69%나 감소했다고 17일(현지시간) 밝혔다.

골드만의 투자은행 수수료는 4분기에 48% 하락한 반면 자산 및 자산 관리 부문의 수익은 주식 및 부채 투자 수익 감소로 27% 감소했다.

또, 거래 은행, 신용카드, 및 금융 테크놀로지 비즈니스를 수용하고 있는 플랫폼 솔루션 부문에서는 세전 손실이 7억 7,800만달러에 이른다고 보고했다.

플랫폼 솔루션 사업의 연간 순손실은 16억7000만달러였다.

2022년 4분기 신용손실 충당금은 9억72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억4400만달러였다.

골드만삭스는 지난달 무담보 소비자대출을 중단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는 골드만이 소비자 사업에서 손을 떼고 있다는 또 다른 신호다.

총 운영비는 분기에 11% 증가한 81억 달러를 기록했다. 지난주 한 소식통은 로이터통신에 이 은행이 비용 절감을 위해 3000명의 직원을 해고할 것이라고 말했다.

리피니티브(Refinitiv) 자료에 따르면 골드만삭스는 지난해 말까지 3개월 동안 11억9000만 달러, 주당 3.32달러의 이익을 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5.48달러의 월스트리트 예상치를 밑도는 수준이다.

오피마스의 옥타비오 마렌지 최고경영자(CEO)는 "골드만삭스의 4분기 실적은 예상보다 더 비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진짜 문제는 운영비가 11%나 급증한 반면 수익은 감소했다는 것이다. 이는 더 많은 비용 절감과 정리해고가 기다리고 있는 것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SW

jma@economicpos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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